[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1.     출근은 했지만 한가한 날 배회하는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헝글 보드장소식 -> 자게 -> 묻게 -> 자게

 

하지만 아는 것도 없고 재미도 없는 사람이라 댓글은 달지 않()습니다.

 

볼 것이 더 없어지면 온라인(윈도우) 쇼핑을 합니다

독펑크 -> EVO -> DJSBOARD -> 백컨트리 등등

온라인(윈도우)쇼핑을 하면서,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뻈다 위시리스트에 넣었다 뺐다 합니다.

그러다가 주문도 합니다.

만약 얼마전에 내 물건을 사서 더 살게 없으면 마나님 물건을 삽니다. 만약 최근 마나님 물건을 샀다면 제 물건을 삽니다. 무한반복.

 

주문을 하게 되면 이후 약 1주 이상동안 배송현황을 몇 시간마다 체크합니다.

 

온라인 쇼핑이 끝나면 날씨를 봅니다.

기상청에 즐겨찾기로 등록되어 있는 지역은 세 군데입니다

경기도 양지면

강원도 평창군

강원도 정선군

 

그림의 떡을 핥듯이 평창과 정선의 날씨를 정성껏, 아주 정성껏 풍향과 풍속까지 체크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정상의 풍경을 상상합니다.

 

양지는 그냥 비가 오나 안오나 정도만 체크합니다. 양지 풍경은 별도로 상상하지 않습니다.

 

날씨체크는 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정기적으로 실행합니다.

 

 

        날씨까지 체크하고 나면 다시 헝글로 갑니다. 이하 반복

 

 

2.     어제 실버 1 승급까지 6연승으로 기세좋게 치고 올라갔다가 승급전에서 2연패한 뒤, 다시 승급전 띄우려다가 1패 추가.. 점수 폭망하여 망연자실.. 오늘 아침까지 여파가 크네요.

엮인글 :

BUGATTI

2015.02.06 10:52:49
*.2.48.26

4개 사이트에 재고가 없는 이유가...여기있군요!!!!!!!!!!!

pepepo

2015.02.06 11:04:37
*.214.178.18

저보다는 부가티님이 재고에 영향을 많이 끼치시겠죠.. 저는 그래도 아직 데크는 주문한적이 없으니..

BUGATTI

2015.02.06 11:11:26
*.2.48.26

저도 저들사이트에선 데크를 주문하진 않아용....+_+ 데크는...다른곳에서 ..;;

pepepo

2015.02.06 11:16:33
*.214.178.18

그럼 어디서..? 살짝 제게만..

BUGATTI

2015.02.06 11:17:50
*.2.48.26

"비밀글입니다."

:

자라도8꼴통

2015.02.06 10:56:18
*.32.170.64

자게 묻게 자게 ㅎㅎ 이거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최근 사무실에서 눈치보며 헝글에 기웃기웃

pepepo

2015.02.06 11:05:03
*.214.178.18

자게에 글 쓸때는 아웃룩에다 쓴 다음에 복사 붙여넣기..

hello072

2015.02.06 11:02:27
*.36.133.238

본문이 야해요......*-.-*

아.. 음란마귀야 물럿거라~~~!!!

pepepo

2015.02.06 11:05:55
*.214.178.18

혹시나 해서 다시 훑어봤는데 어떻게 봐도 야한 구석이 없는데.. 072님 음란마귀는 지옥에서 꽤나 직급이 높으신 분이신가 봅니다.

hello072

2015.02.06 11:11:02
*.244.120.153

쇼핑하면서 위시리스트에..........ㅠㅡㅠ;;;

pepepo

2015.02.06 11:16:04
*.214.178.18

상당하시군요... 장바구니 아이콘은 왼쪽에 위시리스트 아이콘은 오른쪽에 있었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미니아버님

2015.02.06 11:12:00
*.120.79.251

장바구니에 넣었다 뻈다 위시리스트에 넣었다 뺐다

이부분이라 예상해봅니다

EpicLog7

2015.02.06 11:02:40
*.78.97.195

전 자게 장터 자게 이렇게 인데 ㅎㅎ


장비는 사도 사도 왠지 계속 보게 된다는....


중고장터를 보면 트렌드도 보이는거 같아요....

pepepo

2015.02.06 11:06:54
*.214.178.18

전 중고는 기본적으로 사지도 팔지도 않는 주의라서.. 묻게를 자주 가는데 대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이 거의 없어요......

아프니까앞쩍이다

2015.02.06 11:06:06
*.178.91.18

담담한 문체로 헝글인의 삶을 관조하듯이 써내려 간 본 수필은, 정형화된 일상을 여과없이 담담하게 투영해내고 있다.

---> 이렇게 평론해 드리면 되나요??ㅋㅋㅋ 

저두 외근 없고 한가할때면, 사무실서 비슷한 상황들을 무한반복중임; 

pepepo

2015.02.06 11:08:41
*.214.178.18

꿈보다 해몽이라고.. 멋진 평 감사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월차를 썼더니.. 이번 주 금요일이 더 괴롭네요.. 얼른 로또가 되어야 할 텐데.

가야금보더

2015.02.06 19:56:38
*.241.26.163

본문을 보고 끄덕이며 공감하다가 댓글을 보고 크게 빵 터졌습니다. 주중의 근무 피로 해소와 주말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헝글, 이래서 정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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