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무릎인대 늘어나서 MRI찍고 무릎보조기 사서 차고 다니고..
아직도 겁이나서 스키장을 못가고 있네요.
또 여기만 오면 왠 사고들이 그리 많이 나는지 겁이 더 나요.
근데 작년에 병원에서 (운전하려면) 깁스대신에 무릎보조기 차고 다니라고해서 25만원이나 줬네요.
정말 한달 사용후에 또 다치지 않는한 쓸일이 전혀 없는데 제값주고 사기 아깝잖아요.
혹시 필요한 분 계시면 그냥 드리긴 뭣하고 조금만 받고 드리려구요.
다치지 않아야 좋은건데 혹시라도 사야한다면 비싼돈 들이지 마시라구요.
참고로 오른쪽 다리용입니다. 성인 사이즈고 다리 굵기는 찍찍이로 사이즈에 맞게 고정됩니다.
ㅋㅋ 친구들이 하고 다니면 로봇다리같다고 멋지다고ㅡㅡ;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