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었던 거랑 병명이 비슷하네요. 저는 운동(우슈)발차기 하다가 그래됐는데 제 기억으로는 허리쪽 척추 일부가 그위를 지나가는 신경을 눌러서 오른쪽 다리를 움직이면 신경이 땡겨지니깐 아팠던 기억이...도움이 않되는 말씀드리면 ^^;; 이런말씀 드리기 뭐하네요...
저 것땜시 거의 1년 물리치료받았습니다. 처음 3개월 정도는 운동같은건 엄두도 못냈구요. 반년좀 지나서는 살살 조심스럽게 .. 1년 다되서도 컨디션 않좋을때 축구나 이런거 다리를 과격하게 쓰는거 하면 땡기고 아팠습니다. 그러다가 한 2년쯤 지나서 완케됐다는 ㅡ,,ㅡ;;
군대가기 전이였는데 것땜시 군대가서 태권도 같은거 하다 제발할까봐 조마조마 했었습니다. 다행히
제발은 없었고요... 여튼 물리치료와 충분한 휴식(누워서) 이 최고인데 아마 은근히 오래갈거 같습니다. 다행스럽게 점점 심해지지는 않더라구요 ( 다행인건가 ㅋ). 여튼 물리치료 귀찮아도 꾸준히 받으싶시요~ 저처럼 심하지 않을수 있는데 괜시리 제 말땜시 고민하지 마시고요...^^ 자세한건 의사와 상담을~~

척추탈위증? 그런병명은 없구요... 척추전방전위증이나 탈출증? 수핵탈출증? 뭐 이런게있긴한데...

신경과에서 진료받으셨다니 음 일단 신경계 손상의 유, 무를 판별하기 위함인데요

보통 바로누운자세에서 다리를 드는 검사법을 SLR(스트레이트 레그 레이징)이라고 해서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이 이상이 있는가를 판별하기위함인데 이때 정상적인 다리의 각보다 덜올리면서 통증을 호소할경우

신경계에 이상이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디스크라고 불리는 것인데 수핵탈출증이라고도 하는데요

혹시 다리가 차가우시거나? 저리시고 감각도 둔하신지요?

근데 꼭 그 다리를 올려서 통증이 있다고 해서 신경이 압박받아 통증을 유발하는것은 아닙ㄴㅣ다.

그 쪽에 관여하는 근육들이 충격에 의해 보호하기위한 수축을 하고있는것일수도 있구요...

이런경우 보드는 무리십니다 보드는 신체 정렬이 바른상태에서 모든동작이 이루어지는데

발란스나 얼라이먼트가 무너지면 힘들겠죠?^^

혹 도움이되셨으면합니다.

제가 허리 심하게 다쳐서 예전에 수술해본사람인데요..
일단 MRI 찍으세요 답나옵니다...

허리는 시즌 접는게 문제가아니라...인생이 접힐수도 있어요...
빨리 찍을수록 좋은것도 허리죠

찌노님 말처럼 오른쪽 다리를 살짝들어올렸는데 고통이 참심하더군요. MRI를 찍고

결과를 봤는데 척추분리증이라고 하더군요. 3,4,5번 다 안좋다고 보드를 탈수없게되었는데

진단은 3주 나왔네요. ㅠ ㅠ 정식양도는 4주이상만가능하다는데....아........

허리때문에 보드도 못타겠고 시즌권은 어찌처리할 방법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