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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넘어가게되어서 요번 겨울시즌을 보넬까하는데
카드로나, 스노우파크, 리마커블, 코로넷피크
고민되네요..
파크위주로 타기때문에 슬로프는 상관안하구요~ 날씨도 관건이라는데...
어딜가야할지 몰르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지난 시즌 뉴질랜드에서 보냈습니다. 와나카 근처에서 거주하면서 자차로 카드로나 왕복 이동했구요. 시즌을 보내실 거라면 이제 준비를 시작하실 때네요. 카드로나 같은 경우 얼리버드가 1/3 가격이에요. 대신 정가로 사면 말도 안되는 가격이구요. 자동차는 4륜 구동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2륜 구동이라면 스노우체인을 끼어야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어요. 날씨는 안 좋은 날이 꽤 되지만, 절망적일 정도로 자주 있진 않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스키장이 닫는 게 아니라, 눈과 '바람', 안개와 '바람'이 겹쳤을 때 보통 닫아요. 정말 아무 것도 안 보이거든요. 뉴질랜드 원정 관련해서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네이버 블로그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한 번 검색해보시는 것도! ^^
13년 여름에 위4곳중 스노우파크만 못가봤네요. 나머지 3곳중 파크위주시라면 카드로나가 제일이고
두번째가 리마커블 권유드립니다. 파크탈줄 몰라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파크규모,시설,슬롭등 제일 좋았고 리마커블도 양호했던 기억입니다. 코로넷은 퀸스타운에서 가깝다는점 이외에는 제개인 취향에 별로 권하고 싶지않은 스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