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니고 제 여자친구의 친한 친구가
애인과 함께 무주에 보드를 타러 갔다가
슬로프 1/3 하단 지점에서 잠시 멈춰 섰을때
초등학생 스키어가 빽태클을 해서 머리를 찧으며 넘어졌습니다.
검사결과 뇌출혈이 조금 있구요...우측 이마와 눈 부위가
많이 부어 올랐습니다. 직업이 간호사라서
휴가도 많이 없는데 있는것 없는것 다 땡기고 병과내도
2주인데 그동안의 급여도 못받는 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초등학생의 어머니는
아가씨가 헬멧을 안써서 그렇게 다친것이고
뒤에서 사람이 올지도 모르는데 멈추는 것이 어딧냐며
병원비도 다 보상 못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보상을 받지말고 소송을 걸어서 소액재판을
하라고 권유 했습니다만...
그 초등학생 측은 아마도 보험을 들지 않았으니
그렇게 말을 하는거 같습니다.
여자친구의 친구분도 보드가 첨이니 보험이 없구요...
이런경우 당하신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결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 일까요...
그런소리가 나왔겠냐고 따지시지 그러셨어요.. 자세한답변은 못해드려서 죄송..
언능 쾌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