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지난 이야기지만
사고 당시 상항을 표현하자면 12월15일날 무주에서 오전에 쌍쌍 슬롭 커넥션에서 내려 오다가 알리를 쳤는데
평소보다 더 몸이 떠서 좋았고 착지도 나름 괞찮았지만...
착지후 바로 턴 할라구 했는데, 그 순간 역엣지 걸려 버렸다는거.....
기분 몸이 붕 뜬 상태에서 데크는 하늘위로 하고 굴렀으니.........
大자로 뻗은 후 뒤에 내려 오는 사람들 때메 빨리 일어 날라고 했는데....
몸이 안움직이는 기분.....
일단 의무실갔다가 무주보건소 가서 X레이찍었더니 상완골 골절이더군요...
서울로 혼자 케리에끌고 장비들고 왔었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면서 보험담당자한테 연락했더니 보험가입을 늦게가입하셔서
금요일오후4시가 지나지 않아 보험해택을 못받는다고 하더군요...완전 어이없음......
제가 혹시 몰라서 전날 가입했거든요.....
제 팔만 보고있음 한숨밖에 안나오내요,,,,,,,
손가락5개로 자판 두들기려니깐 답답 하네요,,,,,,,
이제 여러 분들은 정말정말 안전보딩 하시고 다치지 마세요 ..
보호대, 헬멧은 필수고 보험도 무조건 드세요..저처럼 나중에 후히 하지 마시고요......
제가 아직 어리고 보험같은걸 잘 몰라서 그때는 예~하고 말았는데 생각하면할수록 열 받네요....
도와주세요.....
그날 오후 4시부터 보험효력이 난다고 설명들은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