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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한판 넘어간 남자입니다

 

가족에게 잘해주지 못한걸 두고두고 후회한다는걸

 

느끼게 되었는데요

 

벌써부터 후회와 미안함이 생기네요

 

앞으로라도 뭘 어떻게 해줘야 먼 훗날 덜 미련이 남을까요

 

갑자기 밤중에 울컥해서 써봅니다..

엮인글 :

아이폰4

2015.02.08 00:06:48
*.196.243.145

부모님께 본인 명의의 카드를 드립니다. 그래봐야 얼마 쓰지도 않으세요..


쑥스럽겠지만... '사랑합니다'라고 말씀하세요



촌간장

2015.02.08 00:39:36
*.230.142.211

가족이 부모님 형제자매를 말씀하시는건지?
본인의 처와 자식을 말씀하시는건지..
일단 보모님에겐 잴 좋은게 따로 사신다면 자주 찾아뵙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전 부모님이 지방 (목포쪽)에 계시고 전 경기북부에 있어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게 맘에 걸리더라고요
자주 못간다면 전화라도 자주해주시고요..
처와 자식은 뭐..집에 일찍 들어가서 집안일 좀 도와주시고 애랑 좀 놀아주시고...ㅎ
전 주말에 처와 애기만 집에 두고 보드타러 가따오는게 잴 미안하더라고요...그래서 가따오면 설거지도하고...집안일도 좀 하고..애기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합니다 ㅎㅎ

예고없는감정

2015.02.08 01:19:19
*.62.163.45

대화를 많이 하는게 참좋은것같아요
작은일에도 관심갖고 먼저 질문하고 대화시도하고
본인의 작은 에피소드도 다 말해드리고
간혹눈여겨 봤다가 적재적시에 필요한 선물을
(작은선물이든 큰선물이든) 안겨드리고요~
철드신거 축하드려요ㅎㅎ

예고없는감정

2015.02.08 01:22:06
*.62.163.45

선물이라고 표현해서 좀 그런데..
작게 예를 들면 저희아부지는 맥주 좋아하시거덩요
퇴근후 집에 들어가는 길에 맥주 대령~

또는,엄마 등산화 오래되지않앗어? 하나 사드릴게
이런식. 눈여겨 봣다는게 중요해요ㅎㅎ

로봇보더

2015.02.08 14:24:39
*.8.191.101

맞아요, 갈수록 서로 바빠지다 보니 대화를 못해서 엄청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잠깐이라도 짬내서 대화하려고 해보면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8번

2015.02.08 02:51:59
*.105.177.36

꼭 물질적인것 아녀도 충분하죠. 괜히 가족이겠어요?

집안에 평소보다 더 신경 쓰신다면 할게 한두가지가 아닐듯.

사위의 고가 선물 보다는 내 아들래미의 퇴근 후 붕어빵 한봉지가 더 맘에 들어 하실겁니다

덜렁이

2015.02.08 09:20:37
*.80.241.171

부모님께는  걱정 안 끼쳐 드리고 무탈하게 사는게 제일 큰 효도 입니다.

배우자에게는   어차피 뭘해줘도 100점 받을 순 없어요. 

                 어떤 일이든지 배우자 탓하지 말고,  배우자에게 뭘 바라지 말고, 내 앞가림 내가 잘하는게 최선입니다.

자녀에게는   내가 못한 일을 자식에게 바라지 말고,  때리지 말고. 

               남부끄럽지 않게 자신감 가지고 사는 부모면 충분합니다. 


보통때는 이렇게 하시다가요,

부모님이나 배우자나 자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뒤에서 말없이 해결해 주는게 가장이 할 일입니다. 

*맹군*

2015.02.08 11:16:03
*.30.38.250

어려운걸 바라는게 아니죠....

전화한통...  집 방문....



그걸 잘못하는 1인..  불효자입니다.  ㅜㅜ

왕족발

2015.02.08 16:53:15
*.120.10.142

가족은 "잔인한 결속" 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랑하지만 사랑을 표현하기도 쉽지 않고 미워해도 결코 미움의 대상이 될수 없는 그런 관계이지요


가족은 글쓰님께서 뭘 어떻게 한다고 해서  갑자기 화목해 지면서 어께동무를 하고 "비둘기 처럼~다정한~"


이런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곳으로 변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안타까우면서도 속상하고 해줄게 많을것 같으면서도


해줄게 없고 뭐 그런 관계 입니다.


관심을 끊지 마시고 항상 주변에서 지켜봐 주고  관심의 말 한마디 를 더 건네는 것이 현실적인 가족사랑법 아닐까요

노출광

2015.02.09 09:48:20
*.156.234.201

사람이란게 희한한 존재죠. 

한 쪽에서 지나치게 잘해주면 그게 소중한지 모르고... 당연한걸로 받아들이게 되요.

즉, 노력을 알아주지 않게되고 역으로 섭섭함이 커질 가능성이 생기죠.  


이걸 전제로  가족끼리 잘 지낼 수 있는 요령은... 그냥 편하게 지내면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싶으면 보러가고   화나면 투정도 좀 하고...  그렇게 편하게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방적 생각 안에 갇혀있으면... 상대방의 생각을 보지 못하게 되죠. 

나는 그저 나로서 행동하고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서 함께 지내면... 큰 무리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때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따져보면...  대부분은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좀 실수하면 어떻고  좀 돌아가면 어떻습니까?  효율성만 강조하다보면  그 속의 정은  가벼운것으로 치부되곤 하죠.  



단순하고 편하게...  이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음... 이것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군요.)

타쿠

2015.02.09 11:24:28
*.243.200.91

저도 요즘 참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

매주 스키장 가느라 집에는 소홀하고..


엄마아빠한테 뭔가 자식노릇도 제대로 못하느거 같아서..

맛나거 드시라고 돈드리는게 다인데...


그래도 글쓴이 님이 그렇게라도 느끼시니...

그맘이 조금이라도 전달되게끔 (같이 사신다면) 좀더 신경을 써주시고

(같이 살지않으신다면) 연락도 자주하시고 찾아뵐수 있을때 자주 찾아뵙고 하는건 어떨가 싶네요~!!

헝그리웠니?

2015.02.09 17:39:04
*.103.158.210

저도 요즘 부쩍느끼는 부분이네요 


집에 저랑 동생 아들둘이서 어머니한테 딸가진 집안만큼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아들로서는 채울수 없는 부분들이 있네요 그래서 더 노력하는데도 참 그게 쉽지 않네요


힘내세요! 마음은 알아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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