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친구들과 보딩중에 제 친구 하나가 앞에 계신 여자분(슬롭 중앙에 앉아 있었음)..을 보고 피하
피하려 턴을 하는데.. 그분 갑자기 일어나셔서 출발을 서서히..제 친구 당황하여 부디치고 말았습니
다. 여자분 못 일어나서.. 결국 응급실로 갔습니다만..
그쪽 보호자분들이 웃기더군요..말이 안통하구요..
제 친구 민증 뺏어가고 나중에 치료비 청구한다고 합니다..ㅠ.ㅠ
어제 병원에서는 가벼운 타박상이라는데.. 엑스레이 좀 찍고 이십만원 나왔다는데요..
거기다가 서울와서 검사 뭐 더 해보고 갈비뼈에 멍이 들었대나 어쨌대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면서
오십만원 나올꺼 같다고 백프로 다 보상해달라고 합니다..
민증뺏기고 이런 경우에는 어떡해야 합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