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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할일두 없구 빈둥대던중....갑자기 못쓰게되어 방치중인 바인딩이 눈에 보입니다.
그냥 쪼물딱 거리다가 갑자기 이걸로 부츠 벨트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냥 고민도 없이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토우 스트랩과 토우라쳇을 이용하여 만들려고 생각하였고 어떻게 고정하느냐가 고민이 되더군요...
뭐....바인딩 뜯다 보니....고정할만한 부품도 속에서 나오네요
위 사진처럼 부츠에 구멍하나 뚫어서 바로 고정해 버렸습니다. ㅎㅎㅎ
이젠 부츠도 낡고 헤져서 올시즌까지만 신을려고 하였으나 위와같은 헛짖을 하니 좀더 신어보고 싶네요...ㅎㅎㅎ
일단 부츠텅 미는 느낌은 아주 좋네요....상대적으로 부츠끈을 조금 덜묶어줄수 있는 여유도 생기네요.
그동안은 피안통할 정도로 묶어줬는데 ㅎㅎㅎ
하지만 부츠 발목 플렉스가 무너져 마구마구 접히는건뭐.....암튼 부츠 바꿔야 것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