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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 오늘 주간타고 ~~
지친몸을 이끌고~~2시간 달려서 집으로 왔네요~
부러진 덱(앤썸)을 대신해 xlt 신상으로 구입해서 첫시승했구요~
어제 야간에는 적응이 쉽지않아 ... 낙엽한듯...
오늘 아침 7시부터 전투보딩했습니다.
기온 영하11도~
추워서그런지 땡보딩도 ... 널널하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눈(건설)도 날아가고~ 강설/아이스이여서 걱정많이 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제가 올 시즌탄것중~~ 최고였던것 같네요~
눈은 부족했지만... 오전중에 실크하단만 9~10번 뺑뺑이했습니다.
곳곳에 아이스 있었지만... 전혀 신경안쓰고 탔네요~~ (날이 좋아서.....ㅜㅜㅋ)
바람이 역주행한것 빼고는... 슬로프는 눈많을때... 모글많을때보다 훨씬 재미있게 탔습니다.
리프트 대기줄은 있을땐 5분... 없을땐 바이패스~
쌍쌍. 루키힐 모두 비슷하게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쉬는시간 별로 없이 달렸는데...
체력은 더 타고 싶으나... 넘 추워서... ㄷㄷㄷ...
내일도 춥다니... 평소보다 완전무장바랍니다..!!
장갑은... 두겹!! ㅊㅊ~~
살결이 조금이라도 바람에 닿이면 찢어질듯한... 느낌이더군요~~
어제 오늘. 사고가 여럿발생했는데... 시즌막판 안전보딩바래요~~!@!!
수욜에 풀린다네요 그전에는 추워서 참아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