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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는 보드를 타러 가면 안되는 날이었나봐요 ㅜ.ㅜ
연말 니세코 5일연장 터트리며 단련시킨 허벅지...
루스츠에서 3일연장도 잘 버텨냈던 허벅지인데 ㅜ.ㅠ
토/일 이틀만에 온몸이 쑤셔죽겠네요... 너무 굴렀나
어제 타면서 오전에 2시간정도 타다가 바인딩 끊겨서 대굴대굴대굴~
결국 2만원주고 이상한 스크렙 사서 임시방편...
느낌은 이상하지만 그럭저럭 내려오는데 멈출꺼라 생각하고 브레이크를 걸었는데
결국 앞에분과 접촉 ㅜ. (그래도 아름다우신 여성분이랑 ㅎㅎㅎㅎ)
그렇게 총 3명과 접촉 ㅜ.ㅠ (일부러는 아닙니다 )
아 쓸대없는 말이 많았네요
문제는 바인딩은 에이에스 보낼꺼고,
톨호드 ㅜ.ㅠ 후드가 파랑색이랑 희색이랑 있는 옷인데요.
이게 어제 보니 흰색 부분에 누런 얼룩같은게 있어서
욕조에 미온수 받아놓고 세제 살짝 풀어서 조물딱 조물딱 하고
행구고 물을 좀 짤려고 하다가 너무 무거우서 ㅡㅡ;
욕조에 대충 접어서 올려놨거든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옷걸이에 걸어서 건조하려고 보니
흰색 부분에 퍼런 얼룩들이 잔뜩 !!!!
이거 뭐로 지울수있을까요?
아 그리고 하나더 추가 할꼐요..
위에 말했던 바인딩이 살로몬치프이거든요 오피셜에 치프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조언들은데로 오피셜로 처음부터 다시 기초쌓을 요량으로 했는데 바인딩이 끊겨서
올시즌 오피셜 날라가게 생겼거든요...
제가 지금 한국이 아니라서 이거 수리하려면 한국으로 보내야해서 ㅜ.ㅠ
구입처도 한국이라서 아마 에이에스는 한국에서만 해주는듯 하고요 ㅜ.ㅠ
여튼 각설하고 치프바인딩 한국 보내고 이곳에서 쓸만한 바인등을 하나더 구입을할까요?
아니면 그냥 올시즌 오피셜 접고, 커엑 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