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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시작하기 전 누구나가 다
낙엽에서 카빙으로 넘어가는 것은 기본이고
스키장에서 꼭 그/그녀를 만들겠다!!!
라는 핑크빛?? 희망을 품잖아요 ㅋㅋㅋ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아니, 시작하기 전부터 미리 모임을 가져도
스키장 오픈을 해도
핑크빛은 개 뿔 ㅠㅠㅠㅠㅠㅠㅠㅠ
늘어가는것은 술병과 뱃살뿐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시즌이 슬슬 종반에 다다르는 이 때
저는 이제서야 꿈을 이뤘습니다!!!!!!
사실 겨빨파때에 짠~! 하고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지만
입이 근질근질~
엉덩이는 들썩들썩
어깨가 덩실덩실~
도저히 못 참고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지력상승하신분......(물음표가 없으니 탑승구 없어요!!!)
안쓰럽네요 ㅜㅜ 힘내세요, 저 피부 하얀데 ☞ ☜ ㅈㅅㅋㅋㅋㅋㅋㅋㅋ
무주요 ㅎ.ㅎ
ㅋㅋㅋ 무주 안좋아요 ㅜㅜ 저는 부상.. 흑흑
이분께는 왠지 팟캐스트 불금쇼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