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토턴할때 오른 무릎이 너무 아파서

후경축이라 원래 그런가..? 바인딩 각 때문..? 스탠스 문제..?

여러가지 고민하고 바꿔도 봤지만 여전히 아프던 차에

우연히 아프지 않는 방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긴가 민가 해서요.

일단 문제점은 찾은것 같습니다. 

라마 동영상에서 캡쳐 좀 해봤습니다. 

일단 문제가 되었던 점은...

- 토턴 시작하는 단계인데 경사 & 속도에 겁을 먹고 마치 슬턴에서 토 사이드 브레이크 잡는 것 처럼

  저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 (뒷 다리) 토우 쪽을 과도하게 누르던 버릇이 있더군요.

  엣지가 서지도 않은 상태에서 꽉! 누르니 괜히 각만 죽고 억지로 누른 프레스에 무릎이 많이 아팠습니다.

헌데, 우연히 프레스를 아주 천천히 준다...!! 혹은 그냥 세우고 한~템포 있다 버티기만 한다!!

요런 느낌으로 해봤더니 오른쪽 무릎에 부담이 훨씬 줄고 아프지 않더라구요.

요 느낌을 잊지 않기 위해서 라마 영상 보면서 정리를 해봤는데요.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틀린점이나 보완할 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토턴 정리>

- 힐 > 중립으로 활주 상태 (사활강)

- 뒤축이 먼저 토로 진입하면서 데크에 토션이 들어감.

- 상체 세우면서 진입.

- 프레스 ( 누르기..? 혹은 버티기..? 시작

- 데크가 폴라인과 일치할때 최대 프레스!

요렇게 정리가 되는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s. 제 영상 찍어 올리는게 젤 확실하겠지만 솔로 독고다이라 힘드네요... 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