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솔로 보더인 저는 역시나 어제 일욜 새벽부터 달려
무주에서 열심히 그나마 똥 바람에 몸을 맡기며 몸은 떨고 잇엇지만 꽃보더들을 보며..
연습 하고있었습니다
잠도 네시간인가 자고 오고 타고 내려가서 리프트타고 올라오면 몸은 다시 추워서 굳어버리고 하길래 에잇 오늘은
일찍 접고 갈가 하던중
누군가께서 데크는 바닥에서 떨어지는게 아니라고 하셧던게
기억나서 그러다가
조그마한 둔턱에서 알리나 해볼까 하고 뛰엇는데 오호
재밋더라구요 ( 이제 2시즌 째입니다 장비마련한건 첫시즌..)
한 다섯번정도 내려올때마다 계속 성공하길래 좀더
빠르게 더 높게 욕심부리다가 하다가 그만
너무 빠른건 아니구요 제가 낼수잇는 베이스활강 속도에서 절반 정도 .. 제가 겁이 많아서 ㅋ
아무튼
뛸려고 준비한거 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다음 기억은 머리가 엄청 아퍼서 아이고 머리야 하고 뒤를 돌아봣더니 한 5미터는 내려 왓더라구요
그런데 그순간이 지금도 기억이 안나네요 ㅠㅜ
집에와서 보니 헬멧 뒤쪽이 살짝 함몰? 되잇더군요
헬멧은 꼭 쓰세요 두번쓰세요
기억이 사라진건 살면서 처음이네요
하루가 지난 오늘도 아직 그상황이 중간이 짤려잇는 기억
때문에 어리둥절 하네요
그런데 이글은 탑승일까요? 부상보고서로 가야하나..;;
물음표가 잇어서 질문게시판?ㄷㄷㄷ
부상입으신게 아니니 자게에쓰심될거간은데요..
그리고 탑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