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도전한다고 글썻었는데...

 

체형이 뚱뚱하다 이런 느낌보다는 체격좋다? 그런 느낌? 읭?.

 

어릴때부터 여러운동에 중학교때까지 축구선수 잠깐 했었는데...

여름동안 웨이크에 빠져서 열심히 타녔는데,

베이직 뛰고나서부터 무릎이랑 골반에 좀 무리가 가는거 같아서...

 

올겨울 키커뛸려면 살좀 빼야겠다는 생각에

한달동안 체중감량 목표를 15킬로로 정하고...(솔직히 미친ㅋ)

 

안먹는 다이어트보다는 식사량 조절하는 다이어트를 찾다가

동기부여 차원에서 한의원가서 30만원짜리 약 처방받아서 먹기 시작..

한의사분이 먹고 싶은건 먹어도 된다고 스트레스 받지말라해서

밥세끼 다 챙겨먹고...술자리 안빠지고 다 다니고...안주는 최대한 손안대고 술만 홀짝홀짝

가끔 밤에 치맥생각나면 열심히 치킨한마리 쳐묵쳐묵...

 

운동은 하루 한시간 정도 걷기만 해도 된다길래...

엘리베이터 안타고 걷기만...하루 총 20분정도?

운동은 시간상 못가구...

딱 한달된 어제.......

 

7Kg 감량했네요.

 

이정도면 성공한건가요...

그동안 김치 안먹고 쌀밥대신 잡곡밥위주로 먹고 찌개국물도 멀리하고...고생했네요 ㅠㅠ

 

날렵한 제모습 히팍에서 보여드릴게요 푸훕.

 

결론은) 바지가 다 커졌어요 -_-+

엮인글 :

후응

2010.11.12 15:16:07
*.104.72.22

사나이님의 똥싼바지 보겠네요ㅎㅎ

꽃마리 

2010.11.12 15:16:20
*.100.228.1

커진 바지 우리 집으로 보내 주시면 연말연시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보드복으로 변신을 ;;

보내실 곳은 부산시 용평구 여의도동 555번지 사나이 아파트 되겠습니다.

슬로프에 니킥

2010.11.12 15:16:54
*.94.41.89

한의원 소개좀....

결눈이쁜보더

2010.11.12 16:29:17
*.54.121.113

저도 그 한의원 좀....ㅎ

道를 아세요?^^*

2010.11.12 18:15:47
*.183.68.169

굶으세요.그럼 살 빠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4467
3270 양지 시즌권 이상한대로 보내는건 다 그런건가봐요? [6] 홍문기 2010-11-12   643
3269 쥬피터... [5] ador 2010-11-12   549
3268 엉뚱한곳에서 지름고민 [17] 슭훗 2010-11-12   712
3267 성우 웹켐을 보니... [3] 휴먼fly 2010-11-12   1025
3266 헐... 양지 시즌권 케이스... 대실망... [10] Zety 2010-11-12   910
» 딱 한달전...10월12일쯤에 다이어트 [5] 사나이 2010-11-12   547
3264 아아아악!!!!!!!!!!!!!!!!!!!!! [9] 으쿄랴라 2010-11-12   520
3263 둔내면의 날씨 [10] 후응 2010-11-12   1981
3262 살빼는게 힘든건줄 몰랐어옄ㅋ [8] Starvingㅋ 2010-11-12   624
3261 헝글분들 스키장에서 눈팅하는 기분 므흣~ ;) [7] 간디 2010-11-12   834
3260 1000원짜리를 100원에 잘못 올렸을때 판매자의 선택 [6] 1 2010-11-12   1495
3259 다이어트게.....;;;;; [10] 결제와택배사이 2010-11-12   490
3258 내일 DPNY벙개있군요,.. [28] 어리버리_94... 2010-11-12   682
3257 자게 정전...!! [2] 낙엽의 달인 2010-11-12   471
3256 헤드폰 하나 새로 장만했어요- [7] googlecool 2010-11-12   787
3255 저는 퇴근합니다~~ [8] 인연의끈 2010-11-12   532
3254 성우 물품보관 판매하고 있군요 ㅎㅎㅎㅎ [7] 아노리우스 2010-11-12   744
3253 내 생에 최고 위기의 순간. [11] 3칸 2010-11-12   665
3252 맆트위에서 헝글하기 ㅎㅎ [10] 보노보더 2010-11-12   808
3251 아련한 추억과 후회~ [8] 아랍왕좌 2010-11-12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