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hungry_injury&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결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20

일화는 이렇습니다...

가장자리 도착지점 라이딩 중 뒤에서 초등학생 스키어가 박음...

허리가 꺽인 제 친구에게 그 애 엄마! 사과는 커녕 100% 과실은 없다고 함...

보험처리는 제 친구(피해자)가 가입되어 있음으로 치료비는 나오나, 데크 기스와 찢어진 보호대를 가해자에게 물려 달라고 요청함...

현재 연락와서는 괜찮다고 한 아들을 소아과 데려갔더니 놀랬다고 전화와서 우김!!!

그 말 이후 연락을 피함...



지금 현재 대처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0607 신상 데크에 엑시트 보호대 입니다...

무지 기분 나쁘고 제 앞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증인도 몇명 있습니다~

의무실 진술서도 피해자와 가해자가 확실히 적혀있지요...

다친 친구도 안타깝지만, 저렇게 나오는 개념없는 엄마 버릇도 고쳤으면 하네요~

헝글님들 대처 방법을 좀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엮인글 :

..

2007.01.16 00:37:20
*.83.42.13

대처방법은 민사들어가시는 겁니다.

2007.01.16 00:52:20
*.58.101.38

연락을계속안받으면 뺑소니???

잘모르겠음 신고하세요 ㅎ

2007.01.16 01:52:52
*.227.17.129

연락 두절시 뺑소니로 처리한 경우 봤습니다.
E난

2007.01.16 02:32:54
*.233.26.113

제생각은요.
사실 신상덱 사면 뒤에서 긁혀도 막 짜증나지 않습니까 ..그런데...사실 시즌 중반만 되버리면...새 덱이 어느새 너덜너덜 해지죠.

일단 소모품 덱이나 보호대 같은 경우는...하다 하다 안되면 그냥 너 잘먹구 잘살아라 하는 개념으로 그냥 넘기시고요..(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몸 다친거는 철저하게 치료하세요. 그게 우선입니다.

2007.01.16 03:42:31
*.102.126.80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제 친구가 사고가 났었는데요. 몇일뒤 연락해서 치료비와 장비파손부분에 대한 실비(재료비)만 보상해 달라고 했더니

가해자분이 그 장비를 그 때 파손되었는지 어떻게 증명하냐구 되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ㅋㅋㅋ

사고자는 아파서 스키장에 가지도 못 하는데.. 몇일후에 연락했다고 그 장비가 누군가에게 렌탈이 되어서 파손되었는지 증명해보라네요...ㅋㅋㅋ

그래서 장비는 자기가 그랬다는 증거 없다고 치료비만 실비처리 해준다고 했다고해서

인간이 추접해서 그냥 치료비도 얼마 안나와서 그 돈 아껴서 잘 먹구 잘 살라고 10원도 안받았답니다.

뭐 장비에 대해서는 이런 경우도 있으니 못 쓸 정도가 아니면 좋게 생각하시는게 정신건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됩니다.

참고로 장비샵에 맞긴 것도 아니고 직접 수리하려고 수리비는 에폭시랑 빨래판값이었습니다..ㅋㅋㅋ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시면 맘 편해요..ㅎㅎ

장비보다는 건강이 먼저입니다.
엑스트라

2007.01.16 04:59:43
*.87.88.51

정말 억울한 경우가 사람사는 곳엔 언제든지 있군요..

먼저, 친구분의 상태는 어떤지요?

바른 쾌유를 빌며, 몇자 적어봅니다.

연락이 두절된상태..연락을 고의로 피하는 상태...참 난감하군요

먼저,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1> 핸드폰에 문자를 넣어보세요.. "민형사상 고소을 할 수 밖에 없다고"

2> 우체국에 가셔서 내용증명을 보내보세요.

위와 같은 방법이 안먹혀들어간다면..

해당스키장에 가셔서 사고 기록지를 복사한다음

병원에 진단서를 발급받고 스키샵에서 수리비 견적을 산출하여 근거자료를

사고관할 경찰서에 피해보상 신고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왔다 갔다 하시는게 번거스럽지만, 법이란 실행하는 사람만을 보호해줍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참... 합의를 하시기전까지는 병원 치료를 계속 받으시길 바랍니다.

통원치료를 하면서.. 그래야, 경찰서에 할 이야기도 많아집니다..

2007.01.16 08:39:41
*.234.218.22

컥어이없넹 ㅋ

2007.01.16 10:21:51
*.141.90.140

근거자료 다 있는데 뭐하러 맘고생하세요. 귀찮더라도 스키장 사고기록지하고 병원진단서 받아서 경찰서에 뺑소니로 신고하세요. 참, 병원 치료는 확실하게 받으시구요.

2007.01.16 10:34:53
*.253.98.18

부디 이글을 읽은 분들을 위해.....몸 속히 나으시고..꼭 흡족한 합의 얻으시길 바랍니다..

2007.01.16 12:33:01
*.251.19.20

나 지금 머리가 이상해서 헛게 보인다고 하세요....가끔 정신놔서 뵈는게 없어 뭔일 벌일거 같다고하세요.....

2007.01.16 14:37:09
*.241.147.32

에휴.. 부디 좋은 결과 빌어봅니다.~
사탄

2007.01.17 01:07:51
*.226.40.13

유괴범들과 납치범들은 뭐하나.. 선량한 여성들과 선량한 애덜은 잡아가지 말고 저런것들이나 좀 잡아가지..
은하절도 999범

2007.01.17 14:02:24
*.50.95.130

ㅋㅋㅋ 경찰서에서 경찰하고 얘기할때 오줌싸구 그러세여.. 그러다 그 사람들이 놀라믄..
어?.. 나 예전엔 안이랬는데..하면서 막 우세여..ㅋㅋ..쓸데 없는 얘기 해서 지송..^^

2007.01.18 01:46:28
*.139.31.6

다들 고맙습니다...아직 연락을 받진 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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