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가지고 있고, 재미나게, 찰지게 탔던 데크는 1314 판테라SC 160 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크랙으로 사망을 하여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였습니다.
그동안 시승한 데크로는 데패우드(157), 요넥스 캐논볼(157), XLT(159), 앤썸(155), 프라이드(157, 159), 유엘(158), 이스케이프(해머163), 오가사카(157) 이며
이중에서 고르고 고른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516 오가사카FC 160
2. 1415 하이라이프 유엘 161
3. 1415 판테라SC 160
일단 해머는 제게는 버겁기도 하고, 비용적인 부분도 있어서 제외를 시켰으며,
위의 후보군은 오가사카 157을 탔을때는 가볍다는 느낌인데, 160은 좀 더 묵직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으로 후보를 넣어봤습니다.
저의 개인취향으로는 아래의 기준입니다. ㅠ ㅠ 적고보니... 엣지그립력 빼곤 판테라 특징이네요.(망할 내구성 ㅠ ㅠ)
1. 묵직한 느낌의 라이딩
2. 강한 리바운딩
3. 롱턴시 유지시켜주는 엣지그립력
헝글님의 소견을 부탁드립니다. 후보군 이외의 데크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직접 타보신 분들의 소중한 경험이라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년차 초보이지만 저도 데크구입때문에 수도없이 질문하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구매한 데크가 프라이드입니다.
그당시 후보모델이 앤썸,프라이드,판테라,하이라이프,XLT 였었는데 그립력,리바운딩 좋고 묵직한 라이딩에 프라이드가 좋다는 평이 많아서 프라이드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유효엣지가 긴 데크에 급관심이 생겨서 해머는 부담스럽고 프라이드에서 세미해머로 변경관련 질문을 올렸는데 그중 이클립스님 댓글
"프라이드, 오가사카fc를 타본 경험으로는 많이 틀립니다. 그리고 일단 데크의 성향자체가 많이 틀립니다. 오가사카는 가볍고 날카로운 라이딩성향에 컨트롤 아주 쉽고 엣지그립력은 프라이드와 비교시 한수 위 입니다. 단지 묵직한 라이딩을 즐기신다면 오가사카는 맞지 않으세요. 해머로 가심이 맞습니다. 그만큼 오가사카가 생각외로 가볍고 쉽습니다."
이렇게 답변 주셨습니다. 전 초보라 잘 모르지만 참고가 되실거같기도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