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한지 얼마 안된초보입니다.
이제 턴을 뗀정도의 실력이고 거의 모르는것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얼마전 회사지인으로 보드세트를 받앗는데.. 크릭용이라고 하고 데크길이가 155정도 됩니다.
제가 170 52kg 이라 데크게산기로 해보니 148-9 정도 나오고 랜탈할때도150 정도에서 타는데
타보니 턴할때 크게 돌아져서 콘트롤도 힘들고 뒷발차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경사가 높은곳에선 턴도 잘 안되고요
계속타면서 적응해되 될지 아니면 과감히 다른데크를 구매해야될지
어쭙고 싶습니다.
체격에 비해서 살짝 긴 느낌이긴 한데
트릭용 155라면 적당히 말랑해서 그렇게 컨트롤이 힘들것 같진 않습니다.
뒷발차기는 데크길이보다는 잘못된 습관에서 나오는 것이고.
자세가 안정되기전에 중상급경사에서 연습은 뒷발차기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경제적 능력이 충분하다면 새로 사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입문자에게 큰 시련이 될만큼 길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
입문한지 얼마 안되셨으니 비기너턴 너비스턴을 조금더 천천히 타보시면 뒷발차기를
잡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