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묻답게시판에 어떤분께서 한 사이트 링크를 올려주시며 이상하다고 글을 쓰신게

있어서 몇자 적어볼게요.

저는 이제 일본 생활 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그냥 사람입니다.

보드 용품을 보면 한창 시즌중일때는 일본이 한국보다 저렴한 품목이 많으며

그 가격도 차이가 상당히 큰 모델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버튼 제네시스 EST바인딩이 한국 온라인 샾들 가격이 50~55만원을 달릴때

일본 오프라인 샾에서도 4만엔이면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3만5천엔까지 본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환율 940원 정도 계산해도 15만원 가량 저렴했구요.

또한 한국에서 요즘 인기가 있어보이는 그레이 데스페라도 지금 네이년에 검색해봐도 오프라인 140만원

일본 7만~8만엔 나오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알려 드리고 싶은건

일단 한국에 라쿠텐이 진출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일본 보따리 상들이 다 죽은거죠.

일본 구매대행을 하실꺼면 일단 라쿠텐을 이용하세요. 저희나라 옥x/지마x 같은 사이트 입니다.

일본 굴지의 대기업이니 규모도 상당하고요.

또한 가격 검색면에선 kakaku.com 이용해보세요

컴퓨터등에 조금만 관심있는 남성분들이라면 알고 계시는 다나x 와 같은 개념의 사이트입니다.

검색 모델의 최저가등을 검색해주는 사이트인거죠. 보드용품뿐만 아니라 벼레별게 다 검색이 됩니다.

또한 일본 여행 계획이나 일본에 지인이 있으시다면,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후 중고품으로 기제후

한국으로 ems등으로 배송을 하면 추가 세금 없이도 손에 넣으실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데크같은 경우는 부피가 있다보니 우체국 ems기준으로 배송비만 해도 1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그럼 좋은 검색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제품 사용하시길 바레요~

ps. 하지만 2월 이월 모델들이 나올 타이밍이 되면 일부 제품은 한국이 더 쌉니다 ㅡㅡ;

 (오피셜 & 말라뮤츠 한국에서 구매해서 친구통해 배송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