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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갑지가 보드가 배우고 싶다하더니


설에 무주 가서 가르쳐 달라네요


일단 같은 취미를 할 수 있다는거에 기분은 좋네요^^

엮인글 :

하지만픽션

2015.02.10 19:09:06
*.114.22.132

올것이 오셨어!!! 듣기만 해도 두렵던데ㅠ

테크노땅그지

2015.02.10 19:20:54
*.62.204.16

부처에 마음으로~~~~~~강습하셔야 할겁니다

올시즌카빙정벅

2015.02.10 19:45:07
*.253.180.81

식구끼리???

저 같음 강습을 보내고 실컨 놀겠습니다 ㅋㅋㅋ

시츄두마리

2015.02.10 19:49:52
*.218.58.29

먼저 겪어본 입장에서 못탄다고 짜증내거나 구박하지마세요


부인님이 그럴때마다 엄청 서러웠... ㅜㅜ

나도 잘타고 싶단 말이다 히잉 ㅜㅜㅜㅜㅜㅜㅜ

aAgata

2015.02.10 20:01:14
*.195.163.24

와이프라 생각하지 마시고

슬로프에서 우연히 만난 꽃보더라 최면을 걸어보세요..ㅎㅎ


평범한이웃

2015.02.10 20:13:19
*.62.178.2

축하할일은 아닌듯 아뢰오 ㅋㅋ

얼러려

2015.02.10 20:34:27
*.149.234.121

운동신경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여자 사람한테 보드 가르치는건...몸에 사리만드는 작업입니다..

운전이랑 비슷하다고 할까...

저는 걍 스키강습 보냈어요....

주위에서 같이 타는 와이프 여친 어쩌구하면 항상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이 갈 필요는 없어...걍 나를 보내주면 그게 갑이야..."

참고하세요...ㅋㅋㅋㅋ

오현마을

2015.02.10 20:54:03
*.241.162.190

과연 무주가 설까지 버텨 줄까요...



v흑기사v

2015.02.10 21:07:13
*.248.49.163

무주로컬 헝글러님들께 도움을 요청해보심이..

여자사람 가르키는게 진정 득도의길로 가아만..

Mayonaisse

2015.02.10 21:44:35
*.36.144.153

저도 슬로프를 4일정도 걸어내려오다가 결국 돈주고 강습시켰어요.
안그랬으면 아직도 걸어내려오고있었을것 같네요..

JiNi`♬

2015.02.10 23:39:36
*.143.128.62

직접강습 보다는 전문강사님을 붙여드리는건 어떨가요? ㅎㅎㅎㅎ 많이 춥고 긴 기다림과 외로움... 마지막으로 원망마져 들으실수도,...

Sck

2015.02.11 01:19:09
*.131.3.241

레슨 하세요. 아님 평생가요. 설움 줬다고.
잘못타면 제대로 안가르쳤다 등등.

절대로 좋은 소리는 못들으실거에요.
각오하시는게.
솔직히 레슨을 붇쳐도 가르쳐주기 실어서 그런다. 자기탈려고 그런다 등등의 욕을 먹지만
그래도 가르치다 먹는 욕보단 강도가 적고. 덜 억울하죠.

Sck

2015.02.11 01:25:09
*.131.3.241

그래도 직접 가르치신다면.
절대로 절대로 또 절대로 "하지마" 라는 말은 절대도 쓰지마세요. 항상 "이렇게 해" 로 말씀하세요.
이렇게 하지마가 아니라 이렇게 해로.
보드엥글을 너무 주지마 가 아니라 보드앵글을 덜 줘 로 하신다던가.

지금부터 말연습을하세요. ㅎㅎㅎ

낙엽7년차ª

2015.02.11 08:49:03
*.62.172.52

첫 시즌 맞이하는 짝꿍님을 모시고 시즌 시작전부터 준비해서 지금까지 보드같이타고 있어요 주변인 2인과 함께 3인이 딱 달라 붙어서 함께 강습중입니다 뭐... 가끔은 내 라이딩 못하니 좀 그럴때도 있었어요 근데 첨인데도 열쒸미 배우는 글고 노력하는 짝꿍몬 보니 나날이 늘어나는 실력에 뿌듯하던걸요 함께 할수 있다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나 처음 배우던 그때가 생각나요

늘처음

2015.02.11 09:22:01
*.29.125.212

같은취미 가지면 대화도 많아지고 좋더라구요 ㅎ

2015.02.11 09:53:56
*.36.151.225

제 아내도 1년에 2-3번정도 갔었는데 5년만에 슬라이딩턴을 했습니다ㅠㅡㅜ 너무 힘들었어요 손바닥에 참을 인자 써서 3번씩 삼키시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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