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4주 정도전에 라이딩시 역엣쥐가 걸려서 뒤로 넘어지며 오른팔이 제껴졌던것 같습니다.
부상당시 '뚜두득'하는 제법 큰 소리가 들렸고, 약 1분여간 팔이 떨리기도 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동네 작은 병원에 가보니 의사가 자리를 비웠는지, 물리치료사삘이 심하게 나는
사람이 증세를 물어보고 팔은 돌아가느냐, 심한 통증이 있느냐 등등 물어보더니
만져보고 올려보고 등등 몇가지 해보더니 회전근이 늘어난거 같다며 4주간 자중하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괜찮은듯 싶다가도 가끔씩 뚝,뚝 거리는 소리와 통증이 간혹 만만찮게 옵니다.
자다가도 무의식중에 오른팔이 눌리면 통증때문에 잠을 설치구요.
지금도 오른팔을 펴서 앞쪽으로 뻗어 왼편으로 돌리면 통증이 오고 다 돌아가지 않습니다.
부상당시 '뚜두득'하는 소리가 마음에 걸리는데.. 인대나 근육이 파열이나 찢긴건 아닐런지요.
물건을 들거나, 손을 짚거나 하는 부분은 별이상은 없습니다.
큰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할지, 경험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