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새데크 개시 날
데크와 멘탈에 깊은 상처를 받고 헝글에 하소연ㅠ
위로를 받았더랬죠.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1188692&mid=Qna
그래도 데크 상처가 너무 맘에 걸려서 셀프 수리 시도!
1차로 퍼티(일명 빠데ㅋ)로 메꾸고
2차로 사포질
3차로 매니큐어 칠하고 (데크색 맞추려고 3가지 색상을 사서 수차례 배합 ㅋㅋ)
4차로 건담 도색 때 쓰는 유광 탑코트 도포로 마물했슴다.
해놓고 보니 한결 마음의 평화가 ㅋㅋ
어떠한가요?
호...혹시 제가 데크 성능에 악영향을 줄 무식한 짓을 한건 아니겠죠?
이제 막 시작이라 앞으로 수도 없이 까이고 또 상처에 무뎌지겠지만 그래도 생애 첫 데크라 참 애틋하네요~
(데크에 이름 붙여서 oo야~~하고 부르는 건 비밀입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