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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신분사회에서 [노예]등급을 맡고있는 일꾼입니다.
보드 시작 첫 1년차에 5번정도 스키장간이후로
3년이후는 일에 치여사느라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주말보더"가 아닌 "연중보더"입니다..
어느날 극심한 스트레스로 사무실에서 잠깐 인터넷 서핑하다가
손가락이 마음대로 제게 선물을 하나 주었습니다.지불은 제 통장으로...
-[캐피타 1314 블랙스노우 A급중고]를 습득하셨습니다
-400,000만원을 소비하였습니다
새로 장만한 데크를 집에 짱박아둔채 곤지암가서 렌탈로 보드타다가 뇌진탕 찐하게 한번 당했습니다..
2주가 넘었는데도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이거..병원가봐야돼나요????)
다음날 차에서 차에서 멍하게 친구기다리다가 폰으로 중고나라 검색중....
-[FLOW 1314바인딩 A급중고]를 습득하셨습니다
-150,000 원 소비하였습니다...
이후 줄기차게 중고나라 및 헝보중고샵에 죽치고 살면서
-어스투1415패딩 및 팬츠...습득.450,000원 지출
부츠 사러 학동갔다가 [아논 헬멧 구입..7만원지출].
다음날 또 학동가서 결국 [디럭스 부츠 구입..27만원지출]
이것저것 어영부영 140가까이 썼네요...
뭐 다른분들도 그러하시겠지만......저는..1년에 한번갈까말까한 사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줄요약
- 140만원짜리 술한번 찐하게 먹고 다음날 기억안남.
- 집에 못보던 보드셋이 있음.
정말 술한번 찐.... 하게 드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