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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횡단을 마친 제 다리미가 도착해서 왁싱을 했는데..
이거 제대로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왁스를 녹이고 다리미로 다려줬는데.... 흠...
스크래핑을 해야하는데... 흠... 하기가 싫네요...ㅠㅠ
어제 왁스 발라둔거 아침에 스크래퍼로 박박 긁어봤는데
왁스 가루가 워~~~ 사뿐사뿐 날아다니네요ㅎㅎㅎ
옷에도 다 들러붙고.. 이거 보통일이 아니군요!!
애인몬 집 옥상에서 처리해야겠습니다 -_-
그리고 스크래핑도 그분의 담당으로 미루기..........
토코 왁스가 하나 같이 와서 사용했는데...
히X존에서는 스노우보드 2-3대 왁싱할 양이라는데..
저는 왜 1/5도 안쓴거같죠 ㅋㅋ 더 녹였어야됐나..
코르크도 담아서 주문했는데 핫왁싱에는 필요가 없다네요.. 휴ㅠ.ㅠ
결론 : 셀프 왁싱은 다리미질만 재미있다;;
나중에는 다림질보다 스크래핑 후의 그 맨드맨들 뽀득뽀득한 감각이 더 좋아지실 겁니다.
마치... 뭐랄까... 그.. 크리스피X넛의
글레이즈드? 하얀 설탕막을 입혀놓은거같아요ㅋㅋ
반짝반짝하는 베이스를 보는 맛에 셀프왁싱하죠. 스크래핑의 힘듦이 사라집니다.
베이스텍스 사용하면 스크래핑이 쉬워요.
베이스텍스를 같이 구매하세요.
오.. 구경하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