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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랄께 있겠습니까....

정설끝나자마자.. 후다다닥...

우라노스에 올라 카반(카빙반쪽짜리)으로 고구마 피하면서 잘 내려왔죠.

다행히도 정설직후라 갸갸갸갸갹은 안하더군요.

 

그리고는 같이 간 동생(스키어)이랑 에덴리프트 타고 쥬피터로.... 여기까진 좋았는데...

다시한번 우라노스 타고 다시 한번 쥬피터 타고 내려오는데..

 

어라? 앳지가 잘 안들리는 느낌?? 싶더니......

 

손이 나갈틈도 없이 그대로 전방으로 콰당....

살아오면서 정말 여러가지 형태로 자빠져 봤지만... 이렇게 가슴으로 퍽! 소리나게 자빠져 보긴 처음이네요.

그것도 메인슬로프 다 내려와서 속도도 잘 안나는 곳에서...

대기타시면서 쉬시는 분들이 다 쳐다보는 곳에서...

 

가슴으로 콰당....  다행히도 안면브레이크는 안걸려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만...

당시로는 숨이 안쉬어지고... 내장이 입으로 다 튀어 나오는 느낌에...

위험하지만.. 슬로프에 앉아서 허억허억... 거리고 있었네요.

 

아... 어케 어케 내려왔습니다만... 쪽팔리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조금쉬니까 목이 아파오고 등, 허리가 아파오고....

고통에 앉아서 쉬면서 헝글들어오니 로비님 글이 보여 고통을 씹으면서 두리번 거렸으나

차마... 낙엽 줍고계신다던 머큐리까진 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고통이 줄어 들기에 왜 이렇지 싶어, 초보코스로 가서 살살 내려 와 봤으나...

어라? 또.. 전방낙법 콰당...

다시 재 도전... 이번에도 전방낙법될걸 어케 어케 해서 후방낙법으로 마무리했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왼발의 다리 근육이 생각대로 안 움직인다는 결론...

 

결국은 로비님과 조우도 못해보고 눈물을 흘리며 하산했습니다.

 

아.... 주말에 무주가야하는데.... 이래가지고 괜찮을런지....

 

뱀다리) 다들 부츠는 어떤 느낌으로 신으시는지요?

              어제 제 부츠의 느낌은 발의 전방부가 안에서 좀 논다는 느낌이었는데...

              목수가 망치 탓 안한다지만.. 그건 대목수의 얘기일거고...

              저 같은 초보에겐 아주 민감한 문제군요. 

              사루만!! 말랴뮤트인데... 뭔가 부츠가 발을 꽉잡아 주는 느낌이 없네요. ㅠㅜ

              내년시즌엔 더블 보아로 바꿀까요? 에휴... 꼭 못타는 게 장비탓이니... ㅠㅜ

엮인글 :

THE구피™

2015.02.12 07:34:14
*.223.26.89

어후 저도 어제 스케이트 지대로 타고 왔네요. ~~
그마져도 다행이라고 봐야되지만. 어제보니 다들
바닥근처에 계셔서들 ㅎ.ㄱ ㅠㅠ

드럼친타이어

2015.02.12 07:40:45
*.145.197.224

그러게요 머큐리엔 동전이 많이 떨어져 있는듯.. 하긴 우라누스도 좀 떨어진듯 하던데.. 동전이 눈에서 솟아 오르나 봐요.

주워도 주워도 끝이 없는듯이 계속 줍고들 계시던데....

부럽부럽~

MASTA

2015.02.12 09:16:31
*.62.178.64

전 발이 다 놀아여ㅠ.ㅠ

파쓰

2015.02.12 10:31:54
*.7.54.192

저는 시즌 초에 주피터에서 초보 피하려다 팬스쪽으로 너무 붙어서 폴대팬스 4개 뽀사먹고 기둥에 가슴 뽀뽀시키구 네트에 거꾸로 걸린적 있네요 ㅋㅋ 안보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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