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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매장에 들어가서 아이폰 6를 구경하다가 손이 미끌어져서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상단 모서리 끝 부분이 살짝 패였는데, 매장에서 수리비를 물어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파는 모델은 아니라는데, 현금을 주고 사온거라 나중에 다시 물건을 반납하고 돈을 받아와야 한다고 하는데
보험도 들지 않았대요.
이건 100% 소비자 과실인가요? 수리비는 얼마정도 나올까요?
그분은 다른 사람과 상담중이라 우리보고 보고 있으라고 물건을 내어준건데
구경하다가 조금의 흠도 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사람들에게 폰을 보여주는건가요?
아시는 분 있으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이폰은 쌩폰 진열 안해 놓는데요..
보통
목업(전화기와 동일하게 만든 가짜 전화기)을 전시하거나
직원이 쓰는 전화기를 보여줍니다.
3GS, 5, 6 .. 3개 사는 동안 다 그리 실물을 보고 구매 했고요.
좀 이상하네요.
또,
글쓴분께서 전화기를 보다가 떨어뜨려서 외관에 손상을 입혔다면
물어주는 것이 맞습니다.
역지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