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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곤한 아침입니다..
어제 곤지암을 처음갔는데 미타임v 이게 9시까지인지 모르고 천천히 느긋하게 가다가 끊지도 못하고..
겨우 친한 오라버니한테 부탁해서 온라인예매로 할인받고 3시간 타고 왔는데..
안그래도 새데크 보드 바인딩인데.. 전에 타던 보드는 플랫 지금은 더블캠버..
전에 타던 보드는 기울기가 15 -0 이건 15 -6 .. 덕스탠스 .. 요즘 이 기울기가 대세에요? 대세라고 맞춰주심..
전에 타던 보드는 138 지금은 143.. 아무것도 무엇하다 공통 된게 없어서 죽겠는데.. 눈길은 단단하고 내 엉덩이는 부드럽도다..
이리쿵 저리쾅.. 보거스 만화 가사 생각나서 죽는줄 알았네요..
새 데크라 엣지도 삐까뻔쩍해서 막가!! 내 전데크는 그냥 뻑뻑이였어!! 왁싱을 한번도 안먹였으니..
그래서 구르고 구르고.. 구르고 지금 무릎 엉덩이 안아픈데가 없어요 ㅠㅠ..
토턴중에는 어쩜 그렇게 텅텅텅텅 튀는지 다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지 부츠가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끄앙 쥬금..
그래도 처음에는 오른쪽에 기울기가 -6인게 너무 불편했는데 한두번 타보니까 재밌기도 하고 오른쪽으로 잘가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다른분들은 기울기 어떻게 쓰나 궁금하기도 하구여 ㅠ.ㅠ
그도 그럴께 바인딩도 앞코에 거는건데.. 처음에는 안그런거 같은데 오른쪽이 자꾸 내려와서 벗을려고 하면
어느정도 풀려있는거에요. 제가 아직 채우는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ㅠㅠ..
헉.. 여기서 깨닳음.. 전 레귤러로 타는데.. 구별법 보니 전 사실 구피였나봐요.. 모든 다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는데..
저 이제부터 구피로 다시 낙엽부터 시작해야되나요.. 하 ㅠㅠ ㅋㅋㅋㅋㅋ
요즘 헝글에서 대세는 전향각인듯합니다 ㄷㄷㄷㄷ
펀보딩은 덕도 괜찮죠~~
코에거는 바인딩은.. 한번꽉조인다음에 턴한두번하고 다시조이는게 좋긴합니다 ㄷㄷ(잘타시는분은 제자리에서 점프한다음에 다시 조이지만 데크는 슬롶에서 띄우는거아니라고 배워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