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구매처 : 진*샵(오프 구입)

2. 작성자신분 : 일반회원
3. 사용기분류 :  기타

 

엘나* 클리닉 후기는 아니구요. 엘나* 업체에 대한 후기입니다. 괜히 업체 홍보하는 것 같아 망설였습니다만,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에 이미 제품 판매도 끝났고, 자게상에 가끔 어느 업체 나빠요!라는 글은 올라오는데 반대로 어느 업체 좋아요!라는 글을 올리는 것도 괜찮겠다는 맘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엘나*스 보드복을 구매한건 12/13 시즌이 끝나가는 2월경. 그동안 외국브랜드만 입다가 처음으로 국내브랜드 보드복을 구매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12/13 보드복이 엘나스에서 출시하는 첫 보드복 이었던가요?? 전체적으로 품질이 나쁘진 않았는데…. 패딩에서 몇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찍찍이 문제, 지퍼, 오리털 빠짐 등등. 특히, 찍찍이 부분이 다른 옷에 보풀을 생산(?)하는데…… 디자인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어 어쩔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짜증에 그냥 홈페이지에 불만을 이야기 했습니다. 바로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A/S를 해 주시겠다고 하더군요. 귀찮아서 그냥 찍찍이 떼어내고 입겠다고 했더니, 계속 미안하다며 톨티를 한 개 보내 주시네요^^!!

올해 보드복 상의 털빠짐이 심해져서 보드복 상의를 재구매하는데도 제 우선순위는 엘나*가 되더군요. 털빠짐이라는 품질문제로 재구매를 하는데, 다시 같은 회사 제품이라니……^^!!<?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첫째는 일단 과거의 기억이 너무 좋았고, 두번째로 14/15 제품을 보니 그동안 제가 불만스러워 했던 품질문제 대부분이 개선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털 빠짐은 입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보드복 재질이 달라 보이는 것이 해결됐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론 이것도 놀랍습니다. 품질적인 문제를 지적했더니 대부분 개선되었다?! 어쩌면 당연한건데 이런 업체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막상 구매하려고 하니 시즌말 보드복을 구매하는 거라, 제가 원하는 사이즈가 없습니다. 그냥 밑져야 본전의 심정으로 홈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역시나 바로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더군요. 거래하는 샵에 알아보고 연락을 주시겠다고…… 하루 이틀후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죄송하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사이즈를 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죄송은 무슨…..!! 그냥 사이즈 품절입니다라고 하면 될 것을 여기저기 알아봐 준건만 해도 제가 너무 고맙습니다. 올해는 그냥 입고 내년에 좋은 제품 만들어 주시면 바로 구매하겠다고 답장 드렸는데……

참 이런 업체가 잘 되어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암튼 전 당분간 엘나* 보드복만 입을 것 같은데….. 데크나 바인딩은 예판하던데 보드복도 예판 이런 것 하면 어떨까 싶네요. 이야기가 갑자기 삼천포로………^^!!

엮인글 :

댓글 '5'

ELStory

2015.02.13 13:41:54
*.166.50.241

저도 엘나 팬츠 입고 있는데 가격대비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 

디미랑 슈가도 입고 있는데 요즘 국내 브랜드 제품들 가격대비 디자인도 좋고 정말 퀄리티도

외국브랜드에 비해 훨씬 더 좋아서 맘에 드는 거 같아요 ^^

앞으로 외국으로 수출도 잘 되었으면 합니다 ^^  보드제품 회사들에도 한류바람이 불어 대박나시길 화이팅~~

온리블랙

2015.02.13 13:47:34
*.208.108.253

네. 엘나스 품질 좋죠. 근데 전 품질보다도 사장님 마인드가 너무 좋아서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건데. 자게에 올리니 자꾸 탑승을 해서 여기로 옮겼습니다ㅋ.

카프리~

2015.02.13 20:46:37
*.62.213.74

엘나스패딩잘입고있습니다^^

(━.━━ㆀ)rightfe

2015.02.16 12:16:01
*.52.0.190

작성 양식 준수 부탁드려요

온리블랙

2015.02.16 12:58:25
*.208.104.51

작성양식에 맞춰 작성했습니다. 근데 좀..... 엘나스 보드복 좋긴 하지만, 제 글은 제품에 대한 사용기라기 보다 업체에 대한 칭찬이었는데요. 자게에 썼더니 탑승을 하길래, 장비사용기로 옮겼더니 양식....!! 어째 배가 산으로 가버린 느낌입니다. 역시 제 글솜씨 부족입니다ㅠㅠ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7765
4585 데크 1516 스키티지152 티탄 헤머 데크 [6] 치킨라이딩 2015-02-25 4 7369
4584 데크 TORQREX WYVERN 157cm 2개월 사용기 file [2] 비글보더 2015-02-25 1 4773
4583 데크 15/16 YONEX REV 159 시승기~!! (간만에 키... file [43] 날아라가스~!! 2015-02-23 5 13544
4582 부츠 잘맞는 부츠를 신어야 하는 이유, 12/13 Nit... file [17] 제레인트 2015-02-18 9 13006
4581 데크 1516 스키티즈 저크 시승기 file [71] 테크노땅그지 2015-02-17 9 18174
4580 데크 1415 phantom in the sun(팬텀인더썬) STEEZ... file 잠탱 2015-02-17   5060
4579 바인딩 유니온 포지드 울트라 사용기 [8] 온리블랙 2015-02-17 3 8681
4578 데크 Alloy sniper 158 허접한 시승기 file [11] 앤드 2015-02-17 4 6688
4577 데크 Cannonball 160과 Oxess BX 163 비교 사용기 file [6] GrizzLy 2015-02-16 5 7234
4576 데크 케슬러 더 라이드 153 시승 후기 file [24] 해일로 2015-02-15 6 14254
4575 데크 도넥 세이버 메탈(티탄) 시승 후기 file [21] 해일로 2015-02-14 4 14974
4574 데크 폭풍나겹퍼의 14/15 JONES CARBON FLAGSHIP_... file [42] 무쌍직전영신류 2015-02-14 6 7081
4573 데크 멘붕데크 ALLOY sinper 161 짧은 시승후기,,, file [31] porpoly 2015-02-14 7 7739
4572 데크 오가사카 CT 사용기(FC와 비교) file [9] 2SH 2015-02-14   19749
4571 데크 적토마 같은 ALLOY sinper 시승기. file [16] 지쇼빠 2015-02-13 6 6681
» 의류 늦은 엘나스 보드복 후기 [5] 온리블랙 2015-02-13 5 8251
4569 데크 악마를 보았다.[ALLOY SNIPER 161 시승+비교... file [47] 마늘쫑~ 2015-02-10 7 9417
4568 부츠 플로우 helios boa Hybride 사용기!!! [3] Defi_마키 2015-02-10 2 5534
4567 데크 Alloy sniper 158 짧은.. 시승기!! [14] 무한보드트... 2015-02-09 6 6977
4566 데크 14/15 요넥스 캐논볼 후기요~ file [21] 생긴거하곤 2015-02-08 4 16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