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마치고 꿀잠 대신 달려왔더니 보람 있군요 !!!!
구리 하남 구간에 차가 밀렸습니다. 명절 때문이라고.
제타 9/10
윈디 8/10
휘슬 9/10
어제 심야에 좋지 않았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요.
윈디 하단은 아래 깊숙히 얼음판이 숨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기분 탓이겠죠..
게일 슬로프는 훈련인지 게이트를 세워놨는데 넓지 않은 슬로프의 절반 가까이 차지해서 보드 타기는 영 별로네요.
오후와 야간까지도 라이딩하기 좋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날이 아주 추운 것은 아닌데 리프트에서 얼굴로 맞는 바람이 좀 추워요.
~~~~~~~~~~~~~~~~~~~~~~~~~~~~
오후 세시까지 아이스 습설 없이 잘 타고 접습니다.
저녁때 괜찮을 것 같네요.
베이스 기온 영상 3도, 정상 기온 영상 1도네요.
이만.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 제설하고 있더라고요.
요즘은 영하의 기온이면 거의 매일 제설하더군요.
하지만 저 눈들이 낮에 녹아서 얼면 야간은 드르륵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