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에 수차례 자빠링(?)을 하면서 어깨가 순간적으로 빠졌다 들어가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보통 5분정도 슬로프에서 누워있다가 다리부상이 아닌지라 어깨잡고 라이딩하고 내려오는 정도인데요
그러다가 몇일 쉬고나면 괜찮은듯 싶어서 다시 보딩하구 그러다 작은 부상으로 연장되고
또 괜찮은듯 싶어서 보딩하고 그런식의 순환...
시즌중에 한번 x-ray를 찍어봤는데 의사분께서는 별 이상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러한 사고가 수차례 있었는데... MRI를 한번 찍어보는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확인차 하기엔 부담이 좀 있는듯 한데... 몸을 위해서라면 꼭 확인해보고 싶고...
1년 쉬면 낫겟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처해도 되는지...
그리고 오늘 오른쪽 어깨 다쳤는데 똑같은 현상...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