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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년 차 커플인데
여자친구는 저에게 그냥 좋은 친구로서의 정만 느끼는 듯 하네요.
이건 아닌 듯 해서 헤어지자해도 정에 약해 망설여합니다.
이런 시간을 가진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고.
제가 여자친구 마음을 돌려보려했는데 안되네요. 항상 이 상태.
이젠 제가 딱 잘라 보내는게 맞겠죠?
2015.02.14 00:24:36 *.223.45.169
2015.02.14 00:25:24 *.228.14.93
2015.02.14 00:28:03 *.222.92.176
서로가 우정에 그치는 연인으로 느낀다...........
누구랑 결혼해도 5년 만나면 그렇게 되고, 10년 살면 남녀간에도 '전우애'를 느낍니다.
그러면서 남은 생을 한 이불 아래서 자야만 하지요.
2015.02.14 00:33:31 *.106.195.97
저랑은 반대인거 같네요,,, 이 상태를 어찌해야 할지...
2015.02.14 00:51:53 *.108.113.132
2015.02.14 01:00:42 *.33.59.236
언제까지나 밀고 당기고 아슬아슬 외줄타고 불타오르고 할 순없잖아요..
저도 오래된 연인이랑 헤어지고 1년째 정신 못차리고 있어요.. 상황이 딱 님같았어요..
있을 때 잘하셔야돠용..
2015.02.14 01:14:08 *.62.204.87
2015.02.14 02:33:17 *.4.251.222
좋아했던사람 친구로 두기에는 좀 힘들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