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다름이 아니라 화욜날 성우에서 첨가봐서 슬롭명은 모르고여....
중급코스쪽인데 약간의 둔턱이 6개정도 연달아 있는곳 있자나여...
쭉오다가 123번은 걍 넘고 4번부터 속도 때문인지 붕붕뜨더라구여
느낌이 멈출라하믄 역엣지걸릴까바 걍 6번까지 넘을라 하다 마지막 에서
붕 하고 엉뎅이로 털썩ㅡㅡ;
미친듯한 고통땜시 의무실 가서 일단 진찰받고 걍 철수하고 집근처에 병원으로 왔습니다..
일단 엑스레이부터 찍었는데 천만다행으로 꼬리뼈는 아무이상이 없다하고 천추인가
그쪽에 금이 간거 같다고 ct 찍어보라 해서 찍었습니다....
근데 의사쌤이 자기가 보기엔 골절같은데 영 애매하다며 그런거 전문적으로 판독해주는 쌤들한테
의뢰 하고 결과를 알려준다해서 집에서 쉬고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판독결과 다행이 골절이나 금은 없다면서 걍 통증사라질때까지 집에서 쉬고 정상적으로 생활하믄 된다고 합니다..
지금 쉰지 2일째 역시 하루하루 점점 나아지는느낌이고요...
주말까지 열심히 쉬고 다시 타러 갈라하는데 괜찮겟을가여?
그리고 병원서 씨티찍고 등등 머머 하면서 6만3처넌정도 나왔는데 보험처리될까여?
그리고 아직 그부위가 딱딱합니다...인대가 다친건지ㅡㅡ; 마취주사맞은거 같은느낌
꼬집어도 아프지도 않고....영 찝찝 하네여....
그런데 본인의 의지와 열정이 높다면... 보호대를 완벽하게 착용하고 안전하게 보딩 하는것을 권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