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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택배기사와 경비아저씨의 뉴스를 보니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전 그나마 배송알바 나갔을때 왠만하면 경비아저씨랑 많이 친해지려 노력했고..
점심시간 때 배송을 많이해서
경비할아버지들이 " 밥도 안 먹으면서 어떻게 일해? " 밥 먹고해~~ 소리를 하시며
가끔 조그만 초콜렛 하나씩 받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담주가 설이라 기업 택배 물류 다 넣고 밤늦게까지 회사 사람들하고
설 이후 회사 운영 계획을 잡다보니.. 심백야를 못갔네요..
(수정) 버즈런 행사 동구밖오리님이 어제 다녀오셨는데.. 제가 기대한 건 다 없네요..
그래서 중고장터 검색으로 연락드렸더니
파신다고.. 그래서 샀습니다. 음 근데 하이원에 계시다네요.
이제 살 것도 없고..할일도 없고
좀 일찍 나가서 롯데리아 핫초코나 먹어야 겠습니다..
이수역 롯데리아에서 커피 도미노 게임이라도 할까요..
오시는 분이 다음 분 사주시는 게임이죠..~~
(그러다 단체가 오면 대박...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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