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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는 사람에게만 허락된...
상고대가 덮힌 덕유능선입니다.
향적봉은 1614m 남덕유산은 1507m 서봉은 1492m입니다.
향적봉에서 남덕유까지는 30km 조금 안되는 거리죠.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본다는 덕유 종주코스입니다.
사진은 타이밍이라고 늘 말하는데.
일찍 일어나서 일찍 오는 사람만이 볼 수 있죠.
기온이 올라간다고 하니... 이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사라져 갈 것 같습니다.
2015.02.14 18:00:47 *.223.36.145
2015.02.14 19:53:06 *.64.135.239
올라간지 한시간도 안되어 다 떨어졌어요.
9시 부근에는 엄청 춥다가... 급격히 따뜻해지더라구요.
2015.02.14 18:02:00 *.254.6.122
와 역시~~~ 멋집니다~^^
2015.02.14 19:53:20 *.64.135.239
무주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이거죠... ^^
2015.02.14 18:05:25 *.97.172.130
보라돌이님 덕에 보게되네요~^^
춪천~!!! 감사합니당 ㅋ
2015.02.14 19:53:33 *.64.135.239
정말... 이런날 올라가면 너무 좋아요~
2015.02.14 18:09:35 *.62.222.135
2015.02.14 19:53:57 *.64.135.239
아이구 감사합니다.
겨울에 몇번 안되지만... 이런날 올라가면 정말 기분 좋아요.
2015.02.14 18:18:39 *.67.114.7
2015.02.14 18:19:35 *.64.135.239
저는 오전만 있다 나왔습니다.
아마... 따뜻한 날씨에 습설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15.02.14 18:19:39 *.218.81.70
2015.02.14 19:54:08 *.64.135.239
어익후~ 감사합니다. ^^
2015.02.14 18:46:09 *.210.208.32
덕유산 종주 여러번했어도..사진모습처럼 향적봉에서 남덕유가 보일정도로 시야가 터지는 경우는 일년에 몇번 없어요..
개인적으로 지리산 천왕봉 일출보다 보기 힘든듯하네요...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2015.02.14 19:49:11 *.64.135.239
제가 올해 운이 참 좋은게... 남덕유는 물론... 가야산과 지리산 천왕봉까지 보이는 날이 두어번 있었습니다. ^^
정말 덕유능선 너무 아름답습니다. 눈보라 맞으며 걸었던 덕유평전은 언제라도 또 가고픈 곳이구요.
2015.02.14 19:42:05 *.146.201.26
2015.02.14 19:54:33 *.64.135.239
날씨의 힘이 있어야 볼 수 있는 풍경이잖아요...
정말 이런날은 셔터만 눌러도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
2015.02.14 19:55:46 *.192.32.2
회사에서 꿍시렁거리고있서는대 힐링이 되네요~
2015.02.14 20:01:16 *.64.135.239
겨울이 떠나가는게 아쉬울 따름이죠 ^^
2015.02.14 20:02:06 *.62.173.227
2015.02.14 20:10:49 *.64.135.239
등산 정말 매력있습니다.
가을과 겨울등산 그중 겨울 등산은 가보시면 황홀하실겁니다. ^^
2015.02.14 20:42:38 *.232.192.173
음..사진두 타이밍 이였군요....방구만 타이밍인줄 ㅋㅋ
2015.02.14 20:45:46 *.64.135.239
ㅋㅋㅋ 모든지 다 때가 맞아야죠...
2015.02.14 22:01:05 *.62.204.87
2015.02.14 22:01:52 *.64.135.239
우리 눈보다 좋은 사진은 없어요~ 두눈으로 보는 풍경이 정말 끝내주죠 ^^
2015.02.14 22:19:48 *.33.160.57
2015.02.14 22:22:11 *.64.135.239
사진은 타이밍이라는 말의 최대 수혜자십니다. ^^
2015.02.14 22:42:09 *.208.41.226
저도 무주로 다니느데 이렇게 멋진 장관이 있는지는 보라돌이님 덕분에 첨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새벽에 무주로 새데크를 들고 가는데 잘 다녀오겠습니다.^^
2015.02.14 22:44:41 *.62.190.83
2015.02.14 23:07:52 *.196.254.117
와우 잠시 넋 놓고 쳐다 봤습니다~!
2015.02.15 07:44:46 *.64.135.239
두눈으로 보면 더 멋져요 ^^
2015.02.15 11:08:45 *.90.248.61
저 역시 산을 좋아하면서도 요즘은 보드만 타기에 급급했는데
보라돌이님 덕분에 무주슬로프에서 산을 바라보며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2.15 11:09:44 *.64.135.239
지난 시즌은 겨울산을 많이 다녔는데...
이번 시즌은 보드장에 와 있느라 겨울산 다운 겨울산을 못갔네요.
보드도 타러 가고 싶고... 산도 가고싶고... 그러기엔 겨울이 참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