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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쪽 친척이 돌아가셨는데 처가댁쪽에서도 가야하나요?
조의금이라도 내야하는것인지..
2. 아내가 임신 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는 같이 가는게 나을런지요
피검사는 다음주에 하려고 한 상황인지라..
그리고 가게되면 아내가 이것저것 음식나르고 이러는걸 도와줘야 하는것인지..
3. 둘다 검은 정장 계열로 입고 가면 될듯한데
가면 남자쪽은 또 뭔가를 입나요?
듣기론 친가쪽은 입으라고 또 뭔가를 준다는걸로 얼핏 들은걸로..
1. 안갑니다. 안냅니다.
2. 약국에서 테스트기 사다 해보고 양성이면 부인은 집에서 쉽니다.
음식 나르고 이러는건 도우미들이 다 하지 않나요?
3. 상주(직계존비속)면 상복을 입거나 두건 기타 등등을 두르기도 하고 안 두르기도 합니다. 집안 가풍입니다.
... 근데 본인 일이시라면 인터넷에 물어보시는거 보단 아버님이나 숙부님, 형님과 상의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집안마다 가풍이 있어서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저희는 직계존비속과 그들의 배우자 말고는 일가친척 모두 손님이구요. 일하거나 거들거나 하는거 없습니다.
밤새우지도 않고 12시 넘으면 문닫고 들어가 잡니다.
손님도 고인과 직접 안면이 있거나, 상주와 사업상 거래(?)하시는 분들 말고는 부르지 않습니다.
안 왔다고 서운해 하지 않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러 오는 분들 말고는 안오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상복도 따로 입지 않고 그냥 남녀 모두 검은 정장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