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5 하이원 제우스 슬로프에서...
제가 보드를 타고 가다가 넘어져서 일어나려는데...
뒤에서 오던 스키어(여자분)가 저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넘어진후 그분 얼굴과 제 보드데크와 충돌..

저는 머리만 좀 다치고
여자분이 부상을 많이 당했는데...
오늘 그분 남편 되시는분과 통화했더니...

(400만원치료비 + 통원치료비)의 70%정도.. 부담하라고 하시더군요

일방적으로 스키장에서 라이딩하는 사람들은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를 염두해 두고 타야하는걸루 아는데...

제가 과실이 더 큰건 아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금 그쪽에선 민사(소액심판청구)를 준비하는것 같던데..

--걱정 이네요...

저는 넘어졌다 일어나는 상황이었다구 진술

그쪽은 앞에넘어져서 바로 넘어졌다는 진술..

의무일지엔 이정도 기술이 되어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엮인글 :

2007.03.04 18:24:08
*.189.232.39

뒤에서 오던 스키어(여자분)가 저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 이 내용 보면 스키어도 초보같은데요..

슬로프에선 보드건 스키건 머건간에 직활강 100% 금지인거 몰라요???

글쓴이님..억울하겠지만...뒤에서 직활강햇다고...끝까지 우겻어야죠(의무일지 작성할때)...

님뒤로 쫏아온 스키어분도 쫌 양심이 없네.. 50:50 일듯

고소하네 어쩌네 그렇게 나온다면 경찰서 가서 님이 먼저 신고하세요..( 구라성보험사고 행위 하는거 같다고 )

ex) 뒤에서 박아놓고 다쳤다고 돈 달래요 ~
부부가 셋트로 돈 달래요 ...
..

2007.03.04 18:26:16
*.83.18.251

5-5에서 3-7예상
보더짱

2007.03.04 18:37:12
*.105.15.6

앞에 있는 사람이 뒷통수에 눈이 달린것도 아니고 뒷사람이 100%잘못아닌가요.부상당하신것은 안됬지만 좀 심하네요..님도 잘알아보시고 대처해야 하셔야 할것같네요.. 님은 재수가 없어도 30%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ㅡ.ㅡ

2007.03.04 18:46:20
*.141.206.135

7:3은 절대않나오고요. 장담하건데 5:5입니다. 그리고 님이 피해자에요. 뒤에서 오는사람이 무조건 가해자입니다
닉스

2007.03.04 19:07:17
*.45.106.27

희한하네...앞사람은 가만히 있는데..뒤에서 충돌해놓구선...7:3이라...이건 아니다...

2007.03.04 19:26:22
*.80.52.173

앞사람은 슬롭에 죽치고 앉아 있는것도 아니고 넘어졌다 일어날려 했는데 뒤에 스키어가 피하지 못하고 충돌했는데 50:50이 나와요?

정말 이상하네요. 그럼 절대 넘어지지 말고 타야 하는건지 아님 하이바에 백미러를 달아서 알아서 피해야 하는건지....

2007.03.04 19:36:02
*.20.77.193

글쓰신분과실은 많아야 30%나오겠네요 일단뒤에서 사람을 부딧치면 뒷사람이 무조건 잘못입니다!!!
이점아시고 손해안보게끔 합의잘하세요...

2007.03.04 20:15:38
*.39.144.12

신기하네요. 자동차도 급정거 해서 부딪혀도 앞차는 그리 큰과실이 있는게 아닌데..
하물며 내맘데로 되지 않는 보드가..님이 넘어질라고 넘어진거도 아니고...
잘못이 진짜 있긴 하는건가요??

2007.03.04 22:20:57
*.229.28.175

말두 안되~~ 잘해야 3:7 같은데~!
..

2007.03.04 22:21:21
*.83.18.251

일단은 저쪽분의 잘못이 더 커보입니다만...
과거에 보드장사고에 대한 판례를 누군가 올리셔서 한번 읽어본적이 있는데
모든경우에서 한쪽이 절대적으로 잘못한 경우는 없습니다.
일단 보드장에서 보드를 타는 행위자체가 "일정한 위험을 가지고 있고 그 위험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다는 상황을 동의한다" 라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쪽의 일방적 과실에대한 책임을 묻지는 않더군요.
보더짱

2007.03.04 22:31:47
*.206.183.139

보드장에서 일정한 위험을 가지고 있고 그 위험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다는 상황을 동의한다" 라는 말에서 위험이란 타인에 의한 위험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에 그말이 진짜라면 무서워서 어디 가겠습니다까?? 어느 스포츠이든 다 비슷한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7.03.04 22:32:11
*.252.235.182

여성분이나 님이나 마음이 참 불편하시겠네요. 기운내세요.

2007.03.04 22:44:13
*.56.151.106

최악의 경우 5대 5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보험은 드셨는지?
..

2007.03.04 22:45:23
*.83.18.251

보더짱님..제가 법을 전공한게 아니라서 잘 모르겟지만
판결문의 문맥이나 의미상은 그 위험은 타인에의한 위험까지 다 포함하는것처럼 보이더군요.

2007.03.04 23:52:09
*.99.200.204

제 생각에도 최악이 5:5에요.

7:3은 말도 안되죠..좋게 잘 마무리 졌으면 좋겠네요.

2007.03.05 00:48:58
*.228.171.110

뒤에서 박은 사람이 당근 9입니다.
ㅡㅡ

2007.03.05 01:46:58
*.80.119.118

원만하게 해결 하시길...
상대편 병원비로 봐서 중상일 듯..(여성분이라 더 힘들겠네요...)
상대편에겐 당신이 무기로 보였을지도..
가다가 시동꺼지는 차로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몆일전 후배가 아는 녀석에게 중고차를 샀는데..
입에 개거품을 물고 욕을 하더군요..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져 죽을뻔 했다고...
이녀석을 죽일뻔한 뒤 차들은 단지 운이 없었던 건지...?
위 댓글 다신 분들은 넘어진 사람들 다 피해갈 것 처럼 글 쓰시는데
사실 우리나라 보드장 현실에서 갑자기 넘어진 사람들
피해가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피해가려다 자기가 큰 부상을 당하기도 하죠..(아이스에서 넘어진 사람 정말 피해가기 힘듭니다..)
백만원 치료비에 70만원 90만원 자기가 부담 한다면 ...
재수가 없었네.. 하고 생각들 하시나요?
서로 보험들고 조심해서들 타자구요...^^
500 만원 줄테니 몸 째고 병원에서 3달만 고생해라..
이래서 500 받고 병원 가실분 없겠죠..??
다친 사람들 상황을 조금만이라도 이해 하자구요...

2007.03.05 02:17:19
*.60.64.114

운전할때도 안전거리라는게 있는데 앞에 넘어진사람 못피할
정도면 얼마나 가까이 따라 갔다는거지??
한 5미터만 떨어져있으면 직활강이 아닌이상 피할수있을것같은데 ㅡㅡ;;
일단 다치신분은 어쩔수없지만
글올리신분은 왠만하면 게기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그쪽에서 소액제판을 거신다면 아마 님이 물어야할금액 약 20~30프로 정도 될것같은데
그정도 금액은 충분히 보험에서 처리가 가능할거구요
보험안드셨다 하더라고 가능하면 치료 다 끝나고 늦게 주시는게 나을테니
님쪽 부담30프로 이내에서 합의 안보시겠다고 하시면 그냥 맘데로 하라고 하세요
그쪽에서도 70프로 내라그러는거보면 자기네도 배째라 식같은데 ㅋ
제가 너무 기분나쁘게 썼다면 적당한 테클 감사합니다!!
모르는건 서로 알아가야죠 ㅋㅋ
(근데 어디가 어떻게 다쳤길래 치료비가 400만원이나 나와요??치료비 내역이
의료보험해서 400만원 나올려면 상당히 많이 다쳤나본데요!!
머리 깨지고 mri에 이것저것 다 받아도 100만원안으로 나오는데 400만원이면 쫌 심했다 의료보험도 안들었나??)
만세

2007.03.05 04:59:08
*.57.131.152

이상하게 대부분 스키장에서 사고를 자동차하고 비교하시는 분들이 넘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사고 잘잘못을 누가 얼마나 잘하고 잘못했냐는
경찰서 가서 물어보면 답을 해줄터인데.. 아마도 경찰관도 머리 많이
아파할듯 합니다.. 사고의 잘 잘못은 사고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지만
스키장에서의 사고란.. 서로의 진술이 전부인지라.. 민사에서 판사가
판결을 할때에도.. 누구의 말이 진실이고 누구의 말이 거짓인이 신이
아닌 이상엔 어렵지 싶네요.. 또한 강한 충격을 받은 두사람이 사고
직전의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한후 설명을 한다는 것도 쩜 그렇구요
자신의 과오를 최대한 없애려고 할것도 당연한듯 하구요..
판사나 사고를 조사하는 경찰관이나 모두 답답할듯 합니다..
스키나 보드는 위험한 레포츠 입니다..
측 누구나 사고에 노출되어 있으며 누구나 사고의 당사자가 될수 있습니다.
즉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감수를 하고 탄다고 볼수 있을듯 합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따져보면 보험을 들고 타란 말밖에 할수가 없습니다만.. 여기 계신 분들이 만약 보드나 스키를 타지 않는
판결을 하는 판사의 입장이시라면.. 5:5 판결이 가장 무난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보험 회사라면 틀리겠지만요..
무척이나 안타깝지만.. 많은 비용을 지불할수 밖에 없을듯 보입니당..
SOP

2007.03.05 06:18:47
*.41.203.200

윗 리플중에 말이 안되는 글이 있어서 리플 답니다.

우리나라 보드장 현실에서 갑자기 넘어진 사람들
피해가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글 쓰신님 라이딩 습관이 잘못 되었던가 초보분이신가본데요,
전방, 좌우 10m 이내에 사람 있을 경우 항상 주시하면서 타시면 절대 앞에서 넘어진 사람 못피할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있다면 혹 뒤에서 지르고 내려오는 사람 있다면,
먼저 내려보내고 뒤에서 내려오는 사람 있나 살피면서 출발하면 됩니다.

2007.03.05 10:30:43
*.150.32.22

글을 읽어 보면 갑자기 넘어지신게 아니라 .... 넘어진후 .... 일어나는 찰나 라고 하셨는데 ....
그렇타면 충분히 스키어 분이 피해 가실 시간이 있으리라 보는데요 ....
아무튼 서로 원만한 합의 하시길 바랍니다 .

2007.03.05 21:45:46
*.233.249.105

원만히 해결되셨으면 좋겠구 쾌차하셨으면 좋겠네요^^
잘잘못을 떠나서 앞의 상황을 살피고 양보하며 여유있게 즐기는 미덕이 필요할듯 싶네요
배려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러한 배려는 상대방을 다치지 않게했을경우에 배려고 상대방을 다치게 했을경우는 의무가 되죠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지 않아야하는 상대방의 안전을 고려해야하는 의무에 어긋난거죠^^

이사건의 요점은 아마도 그러한 면에서 쟁점이 될듯 하네요
그리고 결론은 아마도 얘기치 않은 상황에 있어서의 안전에 대한 의무를 다했는가에대한 과실여부와 정도로
판가름할듯싶구요

앞에서 넘어지신분 역시 고의가 아니었지만 실수로 인하여 넘어져 직접적으로 상대방을 가해 상해한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책임이 있구요(그런면에서의 슬로프위에서의 감수해야할 안전부분이 본인 상해에만 그치는것이아니라,
상대방에게 입힌 상해또는 손해에 대한 배상에대한 면까지 포함되리라봅니다.)

즉 쟁점의 요지는 앞서가다 넘어지신분이 넘어진후 빠른 처신과 행동으로 차후충돌등, 생길 사고에 대비하여
대처 하셨는지가 님의 과실여부의 정도를 따질것입니다.(넘어진후 재빠르게 일어나시어 주의하신후또는 그전에난사고인지등)
글로 봐서는 님의 입장은 거의 넘어진 직후와 다를게 없어 보이는군요 시간을 많이 지체하셨다라면
님께 적게는 불리한 형태의 과실정도가 쥐어지겠구요

뒤쪽에서 추돌하신분은 일단 전방에서 벌어질 상황에 대비하여야할 의무가 있죠
다시말해 앞쪽에서 생길 알지못할 상황들이 있다는걸 감안하셔서 주의와 또는 속도를 줄이시는등의 아니면 아예 안전한곳으로
이동하시여 주변상황을 파악하는 그런 행동이 있을수 있는데 감안하지 못한점과 이를 행하시지 못한것에 대한 과실이
쥐어지겠구요(앞으로 이동하는 관성운동을 하는 스포츠이기에 전방에대해 절대 게을리 해서도 또, 자신의 실력을 감안하여
안전한 주행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다는것이죠)
사고가 나지 않았을경우나 단독사고의경우는 의무가 될수 없겠지만, 사고 발생시 뒤에서 주행하시던분은 그러한면에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경우라 볼수 있다는거죠 과실의 무게가 더 주어지죠

대부분의 분쟁의경우 예측할수 있었냐 등에 논리를 주어 정리를 하게되는거죠

맥락은 그럴거라 예상됩니다.
- 앞서가던사람 이나 뒤가던사람이나 넘어지는것은 예측하는정도는 큰 의미는 없다
- 앞서가던사람이 뒤 오는사람의 추돌의 정도를 예측 인지 정도가 적고, 최대한 확률을 줄이려는등의 조취를했다
- 뒤서가던사람은 앞서가는사람의 상황을 감안하여 충분한거리를 유지 또는, 미리 정지했어야했다.

만약 앞서가는사람이 잘못이 전혀없을경우 스키장인점, 레포츠를 즐기고 있었던점,
본인의 실수로 넘어졌던점(아마 본인 과실비중의 많은부분일것입니다. 이부분이 없다면 최소한의 과실을 인정할것입니다.)
넘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아마 10% 가까이 과실비중을 주었을것입니다. 경우에따라 아닐수도 있구요
넘어지고 잘못이 없다할경우 아마도 최소 15%에서 30%정도는 과실이 인정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다만 법정에까지 가신다면 어떤 변호사가 변호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변호사의 요점에따라 많이 달라질수가 있겠죠 단, 본인의 잘못이 없다라가 아니라 본인의 잘못이 다른쪽으로 넘어가서
본인의 과실이 없다 또는 거의 없다라는 쪽으로 변호를 하겠죠

예를 들면 넘어진이유가 갑자기 모글이 나타나서 또는 강설에 미끄러져서 또는 기타 등등으로 시설쪽에 터는경우도 있을수
있구요

그전까지는 서로의 양심에 맞겨 최대한의 합의점을 찾으시는게 좋겠지요

앞서가던사람이 넘어진경우 뒤에서 박은게 일단 보드라는 스키라는 스포츠에있어서 뒤에서 박은 사람이 잘못했다라고
봅니다만 사실 저라도 앞에서 실수해서 제가 박게되면 화부터나고 내잘못이 아니라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분명 뒤오던사람이 잘못은 맞죠
^^

2007.03.06 04:59:06
*.80.119.118

S0P 님 후방까지 주시하면서 타시면 사고 많이 줄겠네요..
슬로프 환경이 항상 님이 원하는데로 컨트롤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가끔 부상보고서에 올라오는 글 보면..
사람 피하려다 크게 다쳤다..(앞사람 피해주지 않으려 자기가 크게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정지상태에 넘어진 사람을 피하는 건 쉬울지 모르죠..
하지만 대각으로 넘어지려는 사람을 피하기는 쉽지 않겠죠...
이런 사람 피하려다 엄한 사람하고 충돌할 수도 있구요...

물론 이 분은 넘어져서 일어서려는 동작까지 취하셨다지만...


님 .. 포스는 상당하리라 느껴지네요...


2007.03.07 14:23:17
*.10.186.87

사실 우리나라 보드장 현실에서 갑자기 넘어진 사람들 피해가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 우리나라 보드장 현실에서 갑자기 넘어진 사람들도 피할수 있도록 천천히 보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바꿔말하시길 바래요.
사람들 많은데서 직활강이나 속력내지 말고.. 제어할 수 있을 정도만 보딩하던지.. 사람 없는 최상급자에서 타던지..
피하자

2007.03.07 17:24:35
*.105.15.6

사실 우리나라 보드장 현실에서 갑자기 넘어진 사람들 피해가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 고수가 되세요..앞에가는 사람들 진로까지(넘어지는 돌발상황) 까지 파악할수 있는 진정한 고수
사실 조금 만 조심하면 못피할것도 없죠. 안전보딩하자구요..
ㅋㅋㅋ

2007.03.08 01:43:14
*.141.247.59

이것보시오 SOP님 스키와 보드가 자동찹니까? 일정속도로 움직이는게 아니잖아요 뭣도 모르는게 최고코스에 들어가서 사고나는게 다반산데 그걸 뭔수로 피합니까? 직활강도 보면 겉멋들린 또라이들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들이 많이 하잖아요. 뒤에 눈이 달리지 않은 이상 못피하고요. 또 일정거리유지? 아니 탈출도 모르는 찌질이들이 속도내다 겨우 멈추면 나도 멈춰야 됩니까? 뭘좀 알고 댓글을 답시다.
동감

2007.03.12 19:50:52
*.145.234.40

못피해서 부딪혔으니깐... 먼저 앞에 있던 사람이 잘못?
이것은 어디의 논리 입니까?
넘어졌다 일어나는 시점 그리고 먼저 넘어져서 뒤에서 넘어졌다는 시점
이 모두가 뒤에서 부딪힌 스키어에게 결코 유리한 상황도 목소리를 높일 상황도 아닙니다.

넘어졌다가 일어나서 움직이지도 않은 시점이라면, 정말 뒤에서 전방주시를 소홀히 했던지 혹은
슬로프가 스키어의 그레이드에 맞지 않았던지 의 문제인 것 같으네요

또한 앞에서 먼저 넘어져서 뒤에서 넘어졌다면 이 역시 전방과의 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바로 쐈다는
얘기 밖에 되질 않습니다...

아무튼.. 치료 잘 받으시고, 후유증 없이 완쾌되셨으면 합니다.....두분 모두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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