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턴 열심히 배우고 있는 초보입니다.
어제 학동 구경갔다가 부츠를 질렀는데요,
사고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직원 분이 설명했던거랑 달라서 당황 중입니다ㅜㅜ
부츠 백도 재고가 없어서 다음에 데크 바인딩 사러오면 주겠다구 해서 그냥 왔어요.
좀 더 공부를 하고 갔어야 했는데.. 이월이라고 환불도 어려울 것 같구요.
이렇게 된 이상 부츠 백은 포기하고 데크 바인딩은 다른데서 사야하겠죠?
입문용으로 괜찮은 데크 바인딩도 추천하주세요ㅜㅜ (그지 160 여자사람)
백화점과는 다르게 학동 쇼핑은 남성들이 훨씬 잘 하는 듯 합니다 ㅎㅎ 어짜피 부츠는 직접 살이랑 닿는거라 발에 잘 맞는 새거가 좋으니, 수업료 내셨다 생각하시고 잘 쓰시구요, 데크랑 바인딩은 여기 장터에서 중고로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보드백같은걸 사서 중간에 남는공간에 부츠 넣고 다니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부츠백 솔직히 필요 별루 없음.
사기 전에 많이 알아보시고, 꼭 직거래로 물건 직접 확인하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