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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드디어 렌탈장비를 벗어나
개인장비로 첫 보딩을 했습니다
아아~ 부드럽게 사알살 잘 내려가네요 ㅎㅎㅎ
근데 턴 할때 뒷발이 잘 안따라 온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좀더 몸이나 뒷발을 확 틀어서 따라오게 하거든요
처음에 0도, 15도 세팅했는데 뒷발 각도를 조절해야하는건가요
아님 첫장비라 적응이 안된건가요....?
장비 세팅이라는게 참 난해 한거 같아요.
개개인 마다 세팅이 다르지만
기본으로 시작을 하면 15 / 0을 가지고 시작을 하죠.
그 15/0에 익숙해져서 15/0으로 잘 타가다 어딘가에 들려오는 말로 각도를 바꾸어 보죠 15/15 15/-5 막 여러 각도로요
하지만 처음 바인딩 각도를 바꾸면 당연히 익숙치 안은 세팅이니 헤메게 됩니다. 그렇치만 그 상태로 계속 타면 어떨까요?
몸은 또 그 바인딩 각도에 적응을 하죠.
즉 요점은 몸이 익숙해지는거 인듯해요. 세팅에 따라 당연히 몸의 비틀림 각도및 이런 저런것들을 더욱 알맞게 조절하는게 가능하지만요.
한시즌정도는 계속 바꿔가면서 타보라고 하더라구요 ! ㅎ
한두번 더타보세요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