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먹은게 문제입니다.

겁먹어서 속도 붙은 데크가 폴라인(슬롭 진행방향이라 보심 댈듯) 으로 떨어질 때 시선을 그쪽(슬로프아래방향)에 두셔서 그래요.

겁먹지 마시고 차근차근 상체 로테이션과 시선을 분산시키지 마시고, 누군가에게 배운대로 진행방향 펜스쪽으로 시선을 줘 보세요.

이게 사실 저도 배울때는 잘 안됐는데, 보호대를 하고 나서는 잘 되더군요.

겁을 먹는 이유가 넘어지면 아프기 때문인데 보호대를 하고 나서는 넘어져도 안아프네? 생각이 드니까

그냥 슬로프에 넘어지더라도 몸을 막 던지기 시작했거든요...ㅋㅋ

혹시 보호대 안하셨으면 보호대 하시기를 권해드리고, 겁먹지 마시고 배운대로 하시고 자신의 몸을 믿으세요 ㅋㅋ

아마 동영상이라 실제보다 천천히 가는 것 처럼 보일걸요? 그리고 본인 속도가 제어가 안되서 갑자기 빨라지는건 본인만 그렇게 느끼는거지 실제로는 별로 안 빠를거구요 ㅎㅎㅎ 일단 시선처리가 안되실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시선부터 잡아보세요, 처음엔 무의식 적으로 산 아래만 보고 가고자하는 방향을 안 보고 있거든요, 자기는 가는 방향 보는거 같은데 동영상 찍어보면 발 밑에만 보고 있다던가 ㅋㅋ

겁나서 앉아버리고 뒤로 중심을 쏟는순간 더 빨라집니다.  의도적으로 앞으로 중심을 더 줘보세요.

그리고 사이드슬리핑이 부족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토,힐 사이드슬리핑 틈나실때마다 해주세요^^;

겁이 문제신거 같네요~

헝글에 간 튜닝 고수분들이 계시니 물어보시며 친절히 알려 주실꺼에요~

빠르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옆에서 보면 엄청 느리죠....

본인의 체감은 제트기 속도이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