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지산 키커에서 놀다가 불시착으로 인한 발목 부상이 생겼습니다. ㅠㅠ
의사샘 왈.. 올해 보드 타고 싶으면 핀박는 수술하고.. 올해 타기 시르면 깁스 하세요~
뭐... 더이상 할말 있나요~? "핀 박아주세요~ ㅡ,.ㅡ"
지금 8월 27일... 이제 아픈건 그닥 없고... 핀 빼는 수술이 남았는데.....
발목 복숭아뼈만 깨끗히 부러져서 핀을 2개 박는 간단한 수술을 했습니다.
(한 30분 걸렸나~? ㅡ,.ㅡ;;;)
이 핀을 이제 뽑으려 하는데... 혹시 핀 뽑고 나서 얼마나 쉬어야 하는지가 참 고민이 되더라구요,
회사도 걸리고 시즌때 되면야 어차피 다 낳았을때라 상관 없을텐데...
추석때 수술 할 생각인데 추석동안 완쾌가 될지가 의문이네요~ ㅠㅠ
혹시 수술 받아보신분 계시려나...ㅠㅠ 회복기간이 어케 되는지..ㅡ.ㅡ;;
무리하시면 평생 겨울마다 쑤셔요..
보통 정형외과에 문의해보면 중요부위 핀제거수술 입원기간 일주일정도 잡습니다..
그전에 나오시는분들도 있긴하지만..
그리고 공간체워질때까지 무리하지말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