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안개로 가시거리 10미터.
바로 앞의 리프트만 보이는 해가 진 슬로프 상황.
모글로 떡진 슬로프.
야간 땡보딩에 극심한 안개 속에서 조명도 없는 파라다이스 슬로프를 유령처럼 내려가신 알파인 3분. 이건 아니죠. 목숨걸고 도둑보딩이라뇨.(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안개 없고 시야 확보된 상황이라면 솔직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융통성에도 정도라는 것이 있을건데...
근데 이건 그냥 제가 세상물정 모르는 건가요?
원래 다 저렇게 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