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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힘드네 이런얘기하는건 아니고요.
결혼 7년 찬데.... 처가 집은 동해 끝자락 이구...
저희 큰집이라 친지들은 서해 안면도에 위치해 있죠...
친가 쪽에 또래가 많아.. 하룻밤 당구 치구 술먹고 멍멍이 되고 싶은데..
결혼후 큰집에서 차례드리고 좀이따 바로 처가로 향했습니다...
처가쪽에 딸만 다섯에 아들하나....명절이 되도 휑하더군요... 다들 남자쪽을 먼저가니..
그런건 참 안되보여서 저흰 차례지내자마자 거의 한시간안에 바로 갑니다..
못난 사위 이런거라고 해야지 하는생각에...
하지만...이젠 앞으로도...아냐....계속 이렇게 할것같은 느낌이 들지만... 어쩔수 없는것 같군요..
저희 친가쪽 친척들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 처가에 꿀발라 놨냐 ~" ㅋㅋ
꿀은 아니구 꿀같은 사과 배 복숭아 과수원은 있죠~~~
헝글님들 동해 망상해수욕장 놀러 많이들 오세요...경치쥑입니다...
이번에 내려가서 사진하나 올려드릴께요....겨울바다...느낌은 ?? ---->> ( 휑 ~ 하다 )
동해 보양온천 있는 그곳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