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습설,바닥은 빙판도 아니요,그렇다고 눈도 아니고....정설작업 직전 마지막에 탄거라 모글 많지만 습설이다보니 그냥 밀어내며 탔습니다.날도 춥지 않아서 한번 탔는데 땀이 나네요.오후부터 싸릿눈이 계속 내리고 있는데 심야 타임에도 기온이 많이 안내려 간다면 설탕이나 습설 정도 될 꺼 같네요.그리고 정상에서 중간까진 시야확보 약간 어렵습니다.다들 앞이 안보여서 슬슬 내려가다 중간부턴 좀 나아져서 내려가네요. 생각보다 탈만하며 슬롭은 하나만 탔는데(무슨 슬롭인질 모르겠네요) 감자는 없었습니다.
왁싱 가능하면 하시고.엣지는 그럭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