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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할때 좀 저렴하고 AS 좋고 품질 좋다는 살로몬 로프트로 입문해서.. 몇년 타다보니..
실력은.. 경사와 설질 상관없이 좀 타는 편입니다... 라이딩대회 입상도 간간히 하고요....
머.. 트릭은 라이딩 실력에 비해 많이 뒤쳐져서.. 명함 내밀지도 못해 많이 하지 않습니다..
로프트에 상당히 만족하고 부딪힌적이 없어 아직 깨끗하지만..연식이 맘에 걸려...
이번에 장비 한세트 더 마련 해보려고.. 고민끝에 몇가지 중에 투표를 붙여봅니다..
꼭 간결하게 나마 한표씩.. 던져주시고.. 저제품을 타고계신 유저분꼐서는 간단한 평좀 부탁드려요..
1 번 버튼 커스텀X +co2바인딩+이온부츠
(베이퍼는 가격이 지나친감이 있어 패스, 커스텀x 한번 빌려 타봤는데.. 인터넷 평가에 비해 기대치보다 모자란 느낌?)
2 번 롬 앤썸SS+칼리버+말라뮤트 (살짝 바인딩 체결하여 발만 올려 봤는데.. 느낌이 상당히 괜찮았음..주행은 못해봐서 ^^:)
3 번 나이트로 프로라이트+칼리버+말라뮤트 (여러모로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만인의 스승님께서 타고계셔서.. 급 땡김)
지금 칼리버와 말라뮤트는 가지고 있습니다... 버튼은 어쩔수 없는 궁함땜에 풀셋 질러야 하는 부담은 조금 있고..
앤썸SS 와 프로라이트는.. 그냥 데크만 바꾸면 됩니다..
여러분은..원래의 소비자가격은 다 잊고.. 세가지가.. 가격이 다 똑같다고 가정했을때.. 성능만 보고 하나 가져가라하면..
무엇을 택하는게 맞을까요?? 거기서 거기일까요?
세계적으로 버튼VS 버튼이 아닌 브랜드의 대결구도이긴 하지만 버튼이 롬보다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지는건 말도 안돼죠 ㅋ
모든 브랜드들이 품질을 최고라고 말합니다. 품질적인 측면은 여타 브랜드들 다 비슷합니다.
초기 rome이 뛰쳐나가 만든건 맞지만 yes보드도 그렇고 그만큼 큰 브랜드이니 뛰쳐나가 만든 브랜드도 생기느거죠. rome이 개념꽉찬 브랜드인지는 모르겠고 롬의 앤썸 만큼 버튼의 커스텀이나 커스텀엑스도 주력 라인입니다. 보드브랜드에서 어느브랜드가 어느 브랜드보다 상위에 링크한다고 말하는건 모순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렇다면 희소성 비싼거로 치면 거의 일본데크들 Moss나 Yonex / 오가사카 / 등이 브랜드 파워1위부터 1위안에 다 들어갈듯.
2번, 3번은 라이딩에서 유명한 제품들이라....
데크만 가지고 본다면 외국사이트 평가도 프로나이트를 좀더 올려주는 느낌이 드는데요~
저는 초보라 잘 모르니 읽어보세용~ 도움되시길 빌게용 ^^
http://www.trusnow.com/Rome-Anthem-SS-Snowboards.asp - 롬엔셤
http://www.trusnow.com/Nitro-Prolight-Snowboards.asp - 프로나이트
현재 외국포럼 대부분 보더들의 의견입니다만 요즘의 버튼은 성능에 비해서 너무 바가지 가격을 먹이고있고 품질이나 성능이 Rome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진답니다. 애초에 버튼의 스탭들 일부가 이런 장삿속에 신물이 나서 뛰쳐나와 야심차게 만든 브랜드가 Rome이고 보더들 사이에선 정말 개념찬 브랜드로 인식되고있습니다. 저도 동의하고 있구요... 잡설이 길었는데 따라서 전 2번에 한표 던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