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모글밭에 인파가 몰려 타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야간 정설 한방에 바닥이 푹 꺼지는 곳 없이
강설을 유지해 주더군요 오호 !!
오후 8시 경 영하 5도 즈음 부터 눈발이 굵어지더니
폭설이 쏱아졌습니다. 순식간에 모글이 살아나더군요
설질은 완전 1월의 설질 이였습니다.
가족들에게 구라치고 하이원에 온거라서 9시쯤 철수 했는데
38번국도 마차재까지는 염화칼슘 제설작업 되었고
영월쪽부터는 눈 안와요 낼 자차로 오실분들 운전하시는데
문제는 없을겁니다.
내일 타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