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경우군요 . ~
숨쉴때 아프고 , 잠잘떄 .. 뒤척이질 못하시겠죠 ? 그리고 상체를 움직여서 일어나지 못하시고요 ..
23일 하이원 원정떄 동일부위 세번이나 충격먹고 , 전 아주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
정형외과 및 대학병원 흉부외과 갔는데 ..
가만 있을때 별 고통이 없다면 , 골절이나 금보단 타박상입니다 .
대학병원 흉부외과 교수님이 그러는데 , 흉부쪽에 타박상은 다른곳 일반 타박상과 달리 , 금새 멍들고
없어지질 않는다 하네요 . 흉부가 숨쉬기 때문에 계속 움직여서 쉽게 치유가 안된다고 합니다 .
전 이제 일주일 쫌 지났는데 , 이제야 조금씩 나아 지는군요 .
따듯한 (약간 뜨거울정도= 목욕탕 사우나 추천) 몸을 오래 담구는것 또한 아주좋은 치료방법입니다 .
무거운거 절대 들지 마시구요 .
2005년도에 강촌에서 저도 님과 똑같은 상황으로 넘어졌었는데...
타박상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서서히 줄어 들거라고 하시더군여...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이주일이 지나도 통증은 그대로더군여...
그래서 다시 병원 가서 확인 해봤는데 실금 갔다고 하시더군여...
갈비뼈 금간건 다른 방법 없다고 하시면서 병원비 날리지 말고 집에서 푹 쉬라고 하시더군여...
전 완전히 통증 없어 질 때까지 두달 보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무거운거 들지 마시구욤...푹 쉬세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전 보드는 계속 탔었습니다...온니 라이딩만...
앗 제 얘기하시는줄 알았어요
저도 왼쪽 갈비뼈쪽이 아파서
기침할 때 웃을 때 숙일 때 등등 아프네요;;
여기저기 물어봐도
혹여나 그게 갈비뼈에 금이간거라해도
갈비뼈를 깁스할 순 없지 않느냐고
병원가도 쉬라고밖에 안한다고해서
그냥 있으려해요..; 안전보딩하시구요. 푹 쉬세요^^
이런사람 많네요.. 저도 그런데.. 전 오른쪽 어깨로 떨어졌는데..
떨어지마자 강렬한 통증 ㅠㅠ
지금은 기침하거나 움직일때 가슴에 힘만들어가면 찌릿찌릿..
힘 안들어가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ㅠㅠ
넘 걱정이되서 대학병원 갔는데요 쉬는게 낳는거라고 하더군요.
아픈부위를 톡톡 쳐봐서 안아프면 금가거나 부러진건 아니고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근육과 사이의 연골부분에 타박상이랍니다.
약 이틀째 먹는데 많이 괜찮아 졌어요.
요번주는 쉬려고 했는데,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가서 살살 타보겠다는 쿨럭~
갈비뼈에 타박..혹은 실금이 간듯하네요.
저도 시즌에 한두번씩 당하는 아픔이라...;;
병원가도 별 차도가 없을꺼에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가보시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