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저는 11월말 시즌 첫보딩하고 그날 많이 무리했어요...

집에오는 길에 허리 통증이 심하더라고...자고 나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다음날 일어나니..허리를 몸굽힐정도로 심하게 통증이와서..저는 앞발차기도 안됐어요..
세수도 못할정도...ㅠㅠ...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뼈는 이상없고 허리 근육통이랍니다..허리 인대가 다쳤데요..
갈때마다 주사맞고..허리근육에도 벌침같은 주사 놓고...물리치료받고..
허리는 자주쓰는 근육이라 침맞으려다...정형외과로 갔지요..
가격은 허리주사 맞을때만 만2천원, 엉덩이주사하고 물리치료만 하는 날은 오천원

시즌권 한번밖에 안쓰고...혹..시즌을 접을지 모른단 안습에...
5일동안 병원에 꾸준히 다니고...1주일뒤...허리가 좀 뻐근하긴 했는데..
괜찮을듯해서..보딩하러 가려는 순간...혹...또 통증오면 이번 시즌 접을지 모른단 생각에..
꾹참고..다음 1주일은..운동을 했습니다...허리 근육 강화운동..
처음 3일 스트레칭위주로...남은 시간은 윗못 일으키기..몸 뒤집은 상태에서 상체들기..
오늘이 허리 다친지..12일째 입니다..이번주말엔 보딩 하려구요..

님도...1주일 정도 보딩의 유혹 꿈참고...허리 통증이 없어 졌으면...허리 운동을 해서..
튼튼히 만든세요...한번 놀랜 근육은 또 제발합니다...
제생각엔 병원도 한의원보다는 정형외과가 좋을듯해요..침도 좋긴한데..
빠른 시간에 쾌유하기는 정형외과가 좋을듯하네요..약도 같이 처방받아서 먹고...

아직은 통증으로 못탄 시간보다는 앞으로 탈수 있는 시간이 많잖아요...

ps) 마트가면 8천원정도 주면...찜질팩 팔아요..냉장고 넣으면 냉팩, 전자렌지 넣으면 핫팩..
저녘마다 잠들기전에 핫팩 30분하세요...많이 도움되요..
(처음 다치자 마자 냉찜, 2틀정도 지나면 핫팩)--> 반대로 하면 통증이 도짐...

저도 비슷한 증상인데요,,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근육쪽에서 통증이 오네요,,

물치사인 친구말로는,,
허리를 과도하게 펴고 다녀서,,,(몇 십년간 꾸부정한 자세 교정한답시고,,꼿꼿히 펴고 다녔음;)
뭉쳐버린 근육이,,앞으로 숙일때 늘어나야 하는데,,

너무 뭉쳐있어서,,늘어날때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더군요,,
테이핑요법으로 한동안 호전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재발했습니다ㅠ_ㅠ;;

앞으로 숙일때 마다,,아파 죽겠어요 ㅠㅠ;

그래도 19禁 은 무난합니다 *-_-*;

저두 과도한 운동으로 허리가 안좋아서 병원에 여러번 들락날락 했던 사람입니다.
요즘도 전투보딩을 하고 나면 가끔 허리가 뻐근하고 그렇습니다.
통증이 참을만 하면 참고 많이 아프면 예전에 병원에서 처방해준대로
근육이완제와 소염제를 약국에서 사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두어번 먹고나면 통증은 사라지더군요
파스나 뭐 연고보다는 확실합니다.
단순하게 근육통이라면 이완제와 소염제를 같이 드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