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4시에 하느님이 보우하사 눈이 떠졌네요. 오늘부터 용평에서 2박3일동안 기거네요. 이번 시즌은 1박을 넘긴적이 몇번 안되었는데 최장 기거 기록입니다.
셔틀도 다행히 탑승하고, 이제 출발합니다.오늘은 또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마음이 콩닥콩닥...ㅎㅎ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내일 내년부터 함께 하게될 동호회분들을 처음 만나게 되거든요. 나이가 많아 지금껏 동호회를 한번도 가입하지 못해봤는데 역시 용평에는 나이대가(?).. ㅋ
좋은 인연과 좋은 보딩으로 헝글에 보답할께요~ 남은 시즌 안보하시구요
전 꿈나라로 갑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덧.., 헝글과 보딩은 저에게 재미와 행복과 추억을 주는 곳입니다.
제가 숨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 운영자분들과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