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 슬로프 4.6 ,km을 걸어 내려가며 가르쳣습니다. . 그래도 .. 데크 던지고 집에갈래 모드 .. 시전하시는데 

이거 달래느라 .. .. ㅜㅜ .. 그런데 이제 잘타니 다행이네요 .. 

그래서 작업을 ..... 내가 얼마나 갈챠주는게 힘든지 .. 느껴봐라 .....  쬐끔 했는데 

아들 가르칠대 먼저 빡치더군요 .. 그러면서 .. 에고 힘들텐데 .. 친척들할때 .. 고생했다고 하더군요 ..

저도...와이프 처음 가르칠때...ㅎㅎㅎㅎㅎㅎㅎ 정상에서 갑자기 바인딩 풀기 시전.........울기 시전....데크 집어던지기 시전....

걸어가긔.......시전.......촤하하하하하하하하하......지금은 저보고 구피 못탄다고 놀려요....ㅠ.ㅠ 레귤러겠지 하고...레귤러로 갈쳐는데 너무 못하는데 어느날...와이프가 오른발이 앞에 가게 해줘 하길래 (설마 이여자가..?!)

나원참...아니 니가무슨...레귤러나 연습해!!!!!!이러고 바꿔는데 잘타..~ 

쌩쌩~날아가..~ 지금은...절 놀릴정도에용..@.@/

협박을 안해서 인가 보네요 ... 진짜 탈꺼야 ? 하면서 .. 뉘앙스만 풍겻는데 .. 각오하라고 .. 

결론은 .. 일어서기도 안됨 ... ㅜㅜ 

아 완전 무릎꿇어야 하는........정말 그 시전 나오면 끝..끝...짐싸!!!

친한 사람들은 집에갈래 .. 걸어서 내려오기 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