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펭귄 한번 타는데 굳은 강설이라 바로 챔피언으로 갔다. 상태는 좋았다.
11시 정도되니 영상 6도에 모글이 생성되어 타는것이 버거워지고 중간 리프트 대기줄도 길어짐. 밸리가 오히려 챔피언 보다 습설이다
불새마루도 모글은 있으나 챔피언 보다 덜하고 하단부는 아이스가 숨겨져 있는 부분들이 있어 많이 기울이지는 못하겠다. 하단 슬로프 빼고 상단 슬로프는 괜찮은 설질인데 온도 올라가고 주말에 비 소식이 있어 슬로프가 버텨줄지가 관건이다. 3월초에도 한번 올 계획이 있는데 다시 한번 서늘한 날씨가 지속되기를 바란다